About 권 아름

이 저자는 아직 상세 내용을 기재하지 않았습니다.
So far 권 아름 has created 454 blog entries.

낭비하지 않는 새로움

사용하고 남은 소재로 새로운 오브제를 탄생시키는 에르메스 ‘쁘띠아쉬’ 컬렉션. 11월 22일부터 12월 17일까지 메종 에르메스 도산파크에서 쁘띠아쉬의 첫 서울 전시회가 열린다. 독창적 아티스트와 디자이너들의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를 통해 사용하고 남은 소재가 새로운 오브제로 재탄생하는 쁘띠아쉬 컬렉션. 미처 사용되지 못한 가죽과 실크

Thinking about Life_진실한 건축의 힘, 푸하하하 프렌즈

‘옹느 세 자매’, 스타필드 하남의 ‘빈브라더스’, ‘수르기’ 등의 상업 공간을 비롯해 현관에 수돗가를 만든 ‘ㅁㅁㅁ 집, ‘인천동화마을 주택’. 이름만큼이나 독특한 감성의 건축과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건축가 그룹 푸하하하 프렌즈와의 유쾌한 인터뷰. (위에서 부터) 오래된 흔적이 역력한 펜탈

새로움을 추구한 놀의 가구②

놀에게 있어 현대성은 합리를 바탕으로 한 진보다. 필수적인 원칙, 기능에 충실하지만 심미적으로는 새로움을 추구한 놀의 가구. WOMB 1948년 에로 사리넨이 디자인한 움 체어는 엄마의 자궁처럼 최상의 편안함과 안정감을 제공한다. WASSILY 자전거 핸들의 휜 금속 파이프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바실리 의자. 곡선으로

Thinking about Life_서울이라는 도시에서 산다는 것

서울대와 네덜란드 베를라헤 인스티튜트에서 건축을 공부한 김성우 소장은 2011년, 시대가 요구하는 건축을 하고 싶어서 N.E.E.D 건축사사무소를 열었다. 김수근 건축상 프리뷰상, 서울시 건축상 최우수상뿐만 아니라 AIA 우수상 등 미국의 유명 건축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그에게 건축, 도시의 삶에 대한 생각을

연말의 미니 백

실용적이면서 예술적이고, 생필품이면서 사치품인 여자의 가방. 여행 가방처럼 큰 사이즈가 유행하기도 하고, 책가방처럼 등에 메는 스타일이 유행하기도 한다. 이번 시즌에는 포크에 올라갈 만큼 작을수록 좋다. (위에서 부터) 1 저녁 모임에 어울리는 화려한 금빛 스팽글을 수놓은 블랙 슬링백은 페라가모. 2 하늘색으로

새로움을 추구한 놀의 가구 ①

놀에게 있어 현대성은 합리를 바탕으로 한 진보다. 필수적인 원칙, 기능에 충실하지만 심미적으로는 새로움을 추구한 놀의 가구. HyperFocal: 0 1 BERTOIA DIAMOND 철사를 하나씩 용접해 그물처럼 엮은 베르토이아 다이아몬드 라운지 의자는 이탈리아 출신의 가구 디자이너인 해리 베르토이아 Harry Bertoia가 1952년에 디자인한 제품.

Load More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