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은정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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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에 대한 환경적인 생각

밀라노에서 열린 가죽&소재 박람회 리네아펠레에 다녀왔다. 그간 갖고 있던 가죽에 대한 편견이 모조리 바뀌는 계기가 되었다.     지난 10월 2일부터 4일까지 밀라노에서 열린 가죽&소재 박람회 리네아펠레 Lineapelle에 다녀왔다. 매년 2월과 10월에 진행되는 리네아펠레는 밀라노뿐 아니라 뉴욕, 런던, 도쿄, 광저우에서도

NOW CREATOR 한지로 보는 빛

권중모 작가는 전통 소재를 사용해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한지의 투과성, 두께, 색상, 패턴을 연구하여 디자인한 레이어즈 테이블 램프     그는 공대를 다니다 그만두고 바르셀로나로 가서 산업디자인을 공부한 재미있는 이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디자인 미술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 계약직으로

체코에서 왔어요

청담동의 가구 매장 플롯에서 체코의 가구 브랜드 톤 TON의 론칭 행사가 개최됐다.     톤의 CEO인 밀란 도스타릭과 수출 매니저인 라덱 스카셀이 방한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으며, 구스타브 슬라메취카 주한체코대사가 참여해 체코의 전통과 문화를 소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밀란 도스타릭 대표는 “지난

마이클과 아테라

마이클이 아테라를 만난다.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아메리칸 다이닝 레스토랑 ‘마이클 바이 해비치’가 뉴욕의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아테라 Atera’의 셰프를 초청해 갈라 디너를 연다는 말이다. 아테라는 뉴욕에서 소위 잘나가는 레스토랑 중 하나로 꼽힌다. 오픈 키친을 중심으로 U자형으로 된 좌석이 배치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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