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클래식 요즘 클래식 요즘 클래식 약간의 세련미와 위트만 더했을 뿐인데, 이토록 새롭다. 영국 하트포드 후작 가문이 소장했던 그림을 쿠션에 담았다. 명화를 벽에만 걸란 법은 없다. 멜로디로즈 제품으로 런빠뉴에서 판매. 19만원. 귀여운 벨이 극강의 단순미로 재탄생했다. 베르너 팬톤이 디자인한 펜탑 테이블 조명은 By 은정 문|
Foodie’s RECIPE 버섯의 모든 것 Foodie’s RECIPE 버섯의 모든 것 Foodie’s RECIPE 버섯의 모든 것 가을이면 더욱 향긋해지는 버섯의 세계 속으로. 가을이 되었고, 버섯의 계절이 도래했다. 표고나 느타리 따위의 마트 버섯도 그 맛이 농밀해지는 때다. 지방의 시골 장터를 쏘다니다 보면, 할매들이 산에서 따온 귀한 버섯도 지천이다. 한 움큼 집어 코에 가져가면 사이사이 쿰쿰한 By 은정 문|
덴비의 블루 덴비의 블루 덴비의 블루 영국의 테이블웨어 브랜드 덴비에서 임페리얼 블루 헤이즈를 출시한다. 임페리얼 블루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한정 출시되는 제품으로, 시그니처 컬러인 코발트 블루에 유약 기법을 더해 만들었다. 은은하게 퍼지는 가장자리의 그러데이션이 특징이다. 파스타 볼, 시리얼 볼, 플레이트 등 총 5종으로 출시되며 By 은정 문|
Urban COTTAGE Urban COTTAGE Urban COTTAGE 판교에 사는 신혜원 씨는 벽지 대신 나무 프린트의 인테리어 필름을 사용해 벽과 천장을 꾸몄다. 실제 나무 못지않게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이 날뿐더러 청소와 관리가 편해 무척 실용적이었다. 벽과 천장을 인테리어 필름으로 시공한 신혜원 씨의 집. 아파트는 참 By 은정 문|
Foodie’s Recipe Foodie’s Recipe Foodie’s Recipe 안초비는 찬장에 두고 1년 내내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상비약 같은 식재료다. 압구정의 이탤리언 레스토랑 있을재의 이재훈 셰프와 연희동의 요리 교실인 구르메 레브쿠헨을 운영하는 히데코 선생이 안초비의 감칠맛을 살린 비법 레시피를 공개했다. 쉽게 말해 서양식 멸치젓갈이라 할 수 By 은정 문|
풍경이 있는 작업실 풍경이 있는 작업실 풍경이 있는 작업실 플랜트숍 그라운드에서는 선정릉의 뷰가 한눈에 들어온다. 그 싱그러운 풍경은 자신이 누구인지 그리고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 깨닫게 해주는 매일의 자극이 된다고 했다. 작업실에서 보이는 선정릉의 풍경. 그녀는 선정릉의 여유로운 풍경도 자신의 숍처럼 여겨진다고 했다. 얼마 전까지 By 은정 문|
에르메스의 계절 에르메스의 계절 에르메스의 계절 지난 7월 23일, 메종 에르메스 도산파크에서 2019 F/W 컬렉션 액세서리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됐다. 올해의 테마는 ‘꿈을 찾아서’로, 시노그래피는 프랑스 아티스트 플로랑 프록의 시적이고 몽환적인 풍경 일러스트레이션에서 영감을 받았다.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린디 미니 백과 시몬느 에르메스 백, 클래식하면서도 우아한 By 은정 문|
EDITOR’S VOICE 선술집에서 EDITOR’S VOICE 선술집에서 EDITOR’S VOICE 선술집에서 적당한 술은 인생에 윤활유가 된다. 문제는 적당히가 안 된다는 것뿐. 그래서 요즘엔 절제를 위해 선술집에 다니고 있다. 선술집. 말 그대로 서서 마시는 술집을 뜻한다. 지금은 그 의미가 바뀌었지만, 목로라는 나무 탁자를 두고 서서 소소한 안주에 술잔을 기울이던 우리 By 은정 문|
Classic in DIFFERENT WAYS Classic in DIFFERENT WAYS Classic in DIFFERENT WAYS 최근 문을 연 3곳의 인테리어숍에서 클래식을 연출하는 다양한 방식을 물었다. CLASSIC MEETS MINIMALISM 클래식 미니멀리즘을 컨셉트로 꾸민 침실. 군더더기를 덜어낸 가구에 클래식한 거울, 조명 등의 소품을 믹스&매치했다. 멋스러운 조명과 우아한 벨벳 소파, 커피 테이블로 By 은정 문|
밤의 사색 밤의 사색 밤의 사색 모두가 잠든 까만 밤, 넉넉한 의자에 몸을 맡긴 채 진정한 나만의 시간을 가져본다. 이런저런 생각을 끄적거리기 좋은 노틸럿스 컬렉션 잉크 펜과 다이어리는 모두 에르메스. 가격 미정. 어두운 방을 밝히는 은은한 조명빛은 혼자만의 시간에 빼놓을 By 은정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