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은 간다 미식전 복날은 간다 미식전 복날은 간다 미식전 봄날이 가는 것은 슬프지만, 푹푹 찌는 복날은 얼른 보내버리고 싶다. 봄날이 가는 것은 슬프지만, 푹푹 찌는 복날은 얼른 보내버리고 싶다. 박여숙 화랑에서 기획한 2020 삼복 특집 <복날은 간다 미식전>은 도예가 이헌정, 이세용, 이택수, 옹기장인 허진규의 작품을 감상하고, 다양한 By 은정 문|
권숙수에서 만난 WMF 권숙수에서 만난 WMF 권숙수에서 만난 WMF WMF는 세대를 초월하는 디자인과 품질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독일의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다. 권우중 셰프가 운영하는 미쉐린 2스타 한식 레스토랑 권숙수에서 WMF의 ‘펑션4 어드밴스드(Function 4 Advanced)’ 제품으로 요리한 ‘WMF 옥돔찜’을 선보인다고 해서 다녀왔다. 한국에서만 선보이는 WMF의 제품과 한식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유명 셰프의 만남이라니. WMF의 뛰어난 제품력과 미쉐린 By 은정 문|
소주를 찾아서 소주를 찾아서 소주를 찾아서 취재를 위해 경북 예천으로 내려가던 길, 충동적으로 핸들을 꺾어 안동으로 향했다. 촬영까지 살짝 여유가 있었기에 잠시나마 여행의 기분을 누려볼 참이었다. 박재서, 조옥화 명인의 안동 소주 아롱사태가 듬뿍 들어간 옥야식당의 선지 해장국을 들이켜거나 <음식디미방>으로 유명한 장계향의 친정집 By 은정 문|
파리의 착한 가게 파리의 착한 가게 파리의 착한 가게 마레 지구에서 멀지 않은 근교에 슬로 라이프를 표방하는 착한 소품 가게가 오픈했다. 고든 무어의 말처럼 기술의 발전은 브레이크가 없는 듯하다. 현 인류라 불리는 호모사피엔스가 출현한 것이 30만 년도 더 되었지만, 우리가 누리고 있는 현대의 기술은 고작 250년 동안 By 은정 문|
계획이 있는 집 계획이 있는 집 계획이 있는 집 오래된 건물을 매입해 미래를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상가 주택에 다녀왔다. TV 대신 빔 프로젝터를 설치한 거실. 나무 테이블은 고재를 사용해 모노펙트에서 제작한 것이다. 식탁에 앉아 시간을 보내는 조성윤, 정혜은 가족의 모습. 안양에 사는 By 은정 문|
사유하는 건축가 사유하는 건축가 사유하는 건축가 부드럽고도 나긋한 건축가 김영옥의 언어에는 사유하는 자만이 낼 수 있는 강한 울림이 있었다.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 풍경. 주변 환경과 자연스레 융합되는 건축을 전개하고자 한다. 로담 A.I의 김영옥 소장. 자유로운 정원을 지나 나무 계단을 오르니 By 은정 문|
이딸라의 홈 이딸라의 홈 이딸라의 홈 이딸라에서 출시한 홈 디스플레이 컬렉션 꾸루 Kuru는 영국계 캐나다 디자이너인 필립 말루인 Philippe Malouin에 의해 탄생했다. 모스 그린, 그레이, 세비아 오렌지 등 채도 낮은 컬러로 출시되었으며 기하학적이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세라믹 볼 3종, 유리 볼 3종, 유리 화병 By 은정 문|
히데코의 여름 맛 히데코의 여름 맛 히데코의 여름 맛 연희동에서 요리 교실 ‘구르메 레브쿠헨’을 운영하고 있는 요리연구가 나카가와 히데코가 <히데코의 일본 요리교실>을 출간했다. 그의 어린시절 추억이 담긴 여름 요리 3가지를 소개한다. 낫토 파스타 여름에 오크라가 시장에 나오면 사다가 살짝 데쳐 잘게 썬 뒤 낫토와 함께 끈적끈적하게 섞어 By 은정 문|
신상 수박 신상 수박 신상 수박 여름을 대표하는 맛은 아무래도 달달한 수박 한 쪽이 아닐까. 이번 시즌, 다양한 모습으로 출시된 수박 신제품을 모았다. 투썸플레이스 수박주스 수박은 먹고 싶지만 손 하나 까딱 하고 싶지 않다면 주스가 답이다. 투썸플레이스에서 1년 중 단 두 달만 판매하는 수박주스는 제철 수박을 듬뿍 By 은정 문|
곡선의 세계 곡선의 세계 곡선의 세계 부드럽고 여성스럽고 때로는 귀엽기까지. 곡선이 지닌 다채로운 매력 속으로 빠져들어보자. U자 모양의 조합이 새로운 리듬감을 선사하는 ‘서커스’ 샹들리에는 아고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85만원. 단아한 조선 백자의 형태에서 모티프를 얻은 ‘도자 Doza’ 조명은 KCDF 온라인숍에서 판매. By 은정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