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E MIDDLE IN THE MIDDLE IN THE MIDDLE 차분하고 부드러운 녹색을 띤 회색인 데저트 세이지. 남성적이면서 여성적인 동시에 화려하지는 않지만 세련된 색상이다.원하는 모양대로 접어서 사용할 수 있는 종이 화병 커버는 인도에서 수제로 만든 것으로 챕터원에서 판매. 3만6천원. 말랑말랑한 실리콘 소재로 만든 펜던트 램프 언폴드는 무토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By 고은 최|
나무 천국 나무 천국 나무 천국 원목 가구 브랜드 밀로드가 방배동에 새 쇼룸을 마련했다. 가구 디자이너 유정민이 지휘하는 원목 가구 브랜드 밀로드가 제대로 된 쇼룸을 열었다. 위치는 기존과 같은 방배동 건물. 원래 1층에서 작업실과 사무실을 겸하는 쇼룸을 나눠서 쓰고 있었는데 부피가 큰 가구를 보여주기에는 공간이 부족했다고. 그런데 By 고은 최|
후각의 발견 후각의 발견 후각의 발견 종로구 누하동에 위치한 조향사 3명의 작업실 겸 쇼룸을 소개한다. 종로구 누하동에 문을 연 살롱 두 파퓨메 Salon du Parfumeur는 조향사 3명의 작업실 겸 쇼룸이다. 국내 최초로 니치 퍼퓨머리 향수 브랜드 ‘퍼퓸라이퍼 Perfumelifer’를 론칭한 이성민을 주축으로 2명의 젊은 조향사 윤재도와 김용진이 뭉친 By 고은 최|
시원하니 좋다 시원하니 좋다 시원하니 좋다 쨍쨍한 여름에는 끈으로 엮어 바람이 솔솔 통하는 의자가 필요하다.1 곡선이 돋보이는 라탄 소재의 PN 오픈 체어는 더패브에서 판매. 40만8백원. 2 팔걸이와 등받이 부분이 직선으로 감겨 있는 흔들의자는 케탈 제품으로 웰즈에서 판매. 가격 미정. 3 육각 형태의 짜임이 매우 독특한 암체어는 By 고은 최|
감각이 깨어나는 시간 감각이 깨어나는 시간 감각이 깨어나는 시간 독창적성을 넘어 경이로움까지 느껴지는 조명 브랜드 보치 Bocci의 제품은 어느 공간이라도 압도하는 힘을 지녔다.↑ ‘57 시리즈’는 세포 같은 모양이 독특한 인상을 준다. 매년 신제품이 쏟아져 나오는 메종&오브제,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 등 국제적인 디자인 박람회에서 공간을 압도하는 힘으로 주목을 받은 조명 By 고은 최|
꿈꾸는 나의 집 꿈꾸는 나의 집 꿈꾸는 나의 집 이동성을 갖춘 소형 주택에 대한 실험적인 이야기를 담은 건축 다큐멘터리 는 주택에 대한 편견을 깨기에 충분하다.매년 EBS에서 ‘국제다큐영화제’를 개최하는데 나는 작년에 이 영화제에서 상영한 다큐멘터리 중 건축을 주제로 한 <마이크로토피아 Microtopia>의 패널로 초대되어 작은 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By 고은 최|
늘어뜨리는 재미 늘어뜨리는 재미 늘어뜨리는 재미 인더스트리얼, 모던, 네오클래식, 핸드 크래프트 등 다양한 스타일의 펜던트 램프는 공간의 표정을 바꾸는 일등 공신이다.금속 소재의 전등갓이나 아래로 넓게 퍼진 전등갓은 인더스트리얼 무드를 내고 싶을 때 효과적인 제품이다. 같은 조명을 여러 개 달아놓을 때는 간격을 맞춰 줄지어 다는 것이 전형적인 By 고은 최|
액자가 뭐길래 액자가 뭐길래 액자가 뭐길래 고심 끝에 그림을 골랐더니 액자라는 큰 산이 기다릴 줄이야. 그림을 받쳐주면서도 인테리어에 잘 어울리는 액자를 찾는 이들에게 참고가 될 만한 이야기.1 강렬한 작품에는 매트를 넣어 주목도를 높였다. 2,4 개성이 강한 작품에는 금속 프레임이 제격. 3 서정적인 일러스트 작품에는 은은한 나무 By 고은 최|
실로 초록이어라 실로 초록이어라 실로 초록이어라 한 땀 한 땀 정성껏 나뭇잎을 수놓은 테이블 매트가 식탁에 싱그러움을 더한다.자유 자수에 비해 기법이 단순해 대중적으로 자리 잡은 십자수. 하지만 요즘에는 다양한 선을 표현하는데 탁월한 프랑스 자수가 유행하고 있다. 프랑스 자수는 박음질과 같은 방법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백 스티치’, By 고은 최|
작아도 괜찮아 작아도 괜찮아 작아도 괜찮아 가구와 소품을 배치할 때 기억할 것은 강약 조절이다. 힘을 줄 때와 뺄 때를 알고 현명하게 연출한 이제니 씨의 집을 이 방문했다.거실 커튼으로 공간을 막아 아늑한 분위기로 꾸며봤어요. 공간이 넓지 않아서 아담한 크기의 가리모쿠 소파를 놓았고 색색의 리넨 쿠션으로 활기를 더했어요. By 고은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