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고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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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마크의 재탄생

법원으로 사용되었던 19세기 건물이 두 세기를 거쳐 더 비크맨 호텔로 다시 태어났다. 긴 역사를 지닌 만큼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그대로 남아 있는 이색적인 곳이다.1 프리미엄 킹룸 객실 내부. 2 아름다운 스카이라인을 자랑하는 피라미드형 첨탑. 3,6 코너 스위트룸과 욕실. 4 객실을 고풍스럽게 장식하는 럭셔리한

파리의 보물섬

아티스트가 만든 아름다운 오브제로 가득 찬 컨셉트 스토어 ‘앙프랑트’에 가면 파리 도심에서 진귀한 물건을 쉽게 찾을 수 있다.1 앙프랑트 1층에 있는 카페. 2 공예가가 만든 멋스러운 도자기들. 3 단정하고 깔끔한 매장 입구. 4 금속으로 만든 깃털 모양 장신구. 5 카빙한 나무에 색칠한 숟가락. 6 비단 실을 꼬아서 만든 볼. 우리말로 ‘자국들’ 혹은

컬러풀 모던 아이템

여전히 대세는 간결하고 모던한 북유럽 스타일. 덤덤한 무채색 대신 컬러감 있는 가구와 소품으로 선택하면 거실 분위기가 한결 달라질 것이다.2개의 반구체가 마주보는 심플한 형태의 플라워팟 펜던트 조명은 광원이 보이지 않게 설계되어 빛이 부드럽게 반사된다. 앤트래디션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30만원.   12개의 금속 막대로

덴마크 디자인의 진면목, 원컬렉션

세기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핀 율의 가구를 재생산하는 원컬렉션은 덴마크 디자인의 진면모를 여실히 보여주는 브랜드다.1 핀 율의 초기작인 펠리칸 의자. 우아하면서도 독창적인 캐릭터로 주목을 받았다. 2 편안한 가정집처럼 연출한 원컬렉션의 본사 쇼룸. 3 자신의 대표작인 치프테인 Chieftain 의자에 앉아 있는 핀

인더스트리얼 무드를 위한 아이템

투박하고 거친 매력의 인더스트리얼 스타일로 꾸민 거실. 차가운 금속 가구와 따뜻한 퍼 소재가 어우러진 공간이 쌀쌀한 계절에도 제법 어울린다.한층 강렬한 무드로 만들어줄 초식 공룡 뼈 모양의 스탠딩 트로피는 까사알렉시스 제품. 6만8천원.   고무나무 프레임에 소가죽을 씌우고 촘촘한 스티치로 멋스럽게 장식한 시가라운지 암체어는

‘소노스’ 플래그십 스토어

미국 스피커 브랜드 소노스가 뉴욕 소호에 첫 번째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다. 새로운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으로 구성해 음악 감상과 관련한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1,2 소노스의 뉴욕 플래그십 스토어 매장 내부. 3 세우거나 눕혀 사용할 수 있는 스피커

소문난 그 할머니 가게

파리에 있는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마들렌 앤 구스타브는 다정하고 풍치 있는 노부부의 이미지에서 모티프를 얻었지만 골동품을 취급하지는 않는다. 혜안으로 골라낸 젊은 작가들의 물건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1 사이드 테이블 ‘바세 basse’. 2 철제 바구니 ‘코르베이유 corbeille’.  젊은 파리지앵들이 많이 찾는 생마르탱 Saint-Martin 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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