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원 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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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초월한 비초에 가구

얼마 전 개봉한 영화 <디터 람스>에서 짧게 공개된 바 있는 런던 말리본에 위치한 비초에 매장을 소개한다. 비초에 가구는 시대를 초월해 현재까지도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Vitsoe   혁신적이고, 유용하고, 아름답고, 이해하기 쉬우며 불필요한 관심을 끌지 않는 디자인. 정직하고,

EDITOR’S VOICE 에디터의 마음을 뺏은 의자

11월호 화보 촬영을 준비하면서 그간 애정했던 혹은 가보지 못했던 매장을 원없이 다녔다.     그중 자곡동으로 이전하면서 서울과 좀 더 가까워진 원오디너리맨션은 역시나 취향을 저격하는 1930~80년대의 아이코닉한 가구로 가득했다. 그런데 수많은 제품 가운데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의자가 있었다. 첫눈에

NOW CREATOR 무궁무진한 세라믹

“우리는 사물을 만들지 않아요. 집에 갈 이유를 만들어주고 그 공간 속에서 느낄 수 있는 편안함을 선물할 뿐이죠.”     미국 브루클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세라미스트 버지니아 신 Virginia Sin은 내추럴한 색감과 면이나 울, 세라믹과 같은 일상적인 소재를 사용한 홈 인테리어 소품을

따뜻한 겨울 러그

집 안을 더욱 포근하고 감각적이게 만들어줄 겨울 인테리어 아이템.   사진 출처 - 룸퍼멘트 홈페이지 (www.room-ferment.com) 룸퍼멘트, Olsen Throw 전 세계 유명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러그를 디자인하는 로스앤젤레스 브랜드 슬로우다운 스튜디오의 '올센 뜨로우 Olsen Throw'. 이는 네덜란드

루이스 폴센 폴 헤닝센 125주년 展

지난 9월, 이노메싸의 쇼룸에서는 덴마크 디자이너 폴 헤닝센의 탄생 125주년을 기념해 <루이스 폴센 폴 헤닝센 125>전이 열렸다.     이 전시는 폴 헤닝센의 대표작인 PH5, PH 스노볼, PH 아티초크까지 3가지 펜던트 조명을 만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 전시의 주인공은 따로

전통 목공예 워크숍

최근 공예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목공 전문가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나무에대해 배우고 싶어한다.     지난 <메종> 9월호에 소개한 바 있는 사진가 조남룡의 ‘그린 우드워킹’ 워크숍이 개최된다. 굿핸드굿마인드의 워크숍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나무를 이용해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물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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