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얼굴 색다른 얼굴 색다른 얼굴 손목시계에 컬러를 더하고 싶을 때, 기존에는 스트랩을 물들였지만 요즘은 시계의 얼굴이라 불리는 다이얼에 색을 입힌다. 1 블루 다이얼과 화이트 골드 케이스, 64개의 다이아몬드 세팅으로 화려함과 세련미를 겸비한 ‘벨벳 시크릿 하트 워치’는 로저드뷔. 2 버건디 다이얼과 악어가죽 스트랩, 58개의 라운드 By 윤지 이|
장인의 한식 장인의 한식 장인의 한식 소문만 무성하던 이종국 선생의 한식 레스토랑 ‘백사’가 정식 오픈했다. 자택 겸 아틀리에인 요리연구소가 위치한 성북동에 자리를 잡았다. 백사는 선생의 조부인 이항복의 호를 따 이름 지은 것이라고. 마치 갤러리를 연상시키는 레스토랑은 총 3개 층으로 구성된다. 1층은 우리의 고유 식재료를 활용해 By 윤지 이|
취향 저격하는 퀄키 아이템 취향 저격하는 퀄키 아이템 취향 저격하는 퀄키 아이템 아트 편집숍 런빠뉴가 서래마을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유럽의 빈티지한 가게를 연상시키는 쇼룸은 들어선 순간 ‘퀄키 Quirky 스타일’의 유니크한 아이템이 가득해서 잠시 여행자가 된 것처럼 기분이 좋아진다. 런던에서 오랫동안 살아온 대표의 취향이 듬뿍 묻어나는 해외 신진 디자이너들의 독창적인 제품이 By 윤지 이|
반짝반짝 빛나는 해턴 반짝반짝 빛나는 해턴 반짝반짝 빛나는 해턴 브랜드를 만든 지 2년 만에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국내 디자인 브랜드가 된 해턴 Hattern. 20대의 젊은 세 사람이 의기투합해 만든 해턴은 세계에서도 빛나고 있는 디자인 그룹이다. 멜로우 컬렉션 촛대 시리즈. 해턴을 결성하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 황경선 해턴은 자유롭게 By 윤지 이|
MADE BY SOHN MADE BY SOHN MADE BY SOHN 회사를 다니다 독립해 산업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손동훈 작가를 단지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라고 치부하기에는 아쉬움이 크다. 다방면에 재능이 많은 그는 자신만의 길을 걷고 있다. 2016년 밀라노에서 전시했던 ‘Restauro’. 아뜰리에 손 Atelier Sohn은 어떤 곳인가? 한국에 들어온 지 몇 By 윤지 이|
의외의 이탤리언 의외의 이탤리언 의외의 이탤리언 핫한 상권을 벗어난 동네에 레스토랑이 생기는 건 분명 SNS의 순기능이다. 상봉동의 오스테리아 주연도 비슷한 케이스다. “중랑구는 제가 어릴 적부터 살았던 곳이에요. 아쉽지만 파스타를 먹고 싶어도 괜찮은 곳이 없었죠. 동네에 꼭 이런 스타일의 가게를 열어보고 싶었어요.” 오스테리아 주연은 회기동에서 성공적으로 By 윤지 이|
BEYOND MINIMALISM BEYOND MINIMALISM BEYOND MINIMALISM 브랜드 ‘주란’을 이끌고 있는 황주란 작가는 미니멀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신예 디자이너다. 스툴 시리즈로 주목받은 주란 작가의 잔잔하지만 힘 있는 행보가 기대된다. ‘주란’이란 스튜디오 이름이 인상적이다. 알파벳 J로 시작하는 브랜드 이름을 갖고 싶어서 고민했는데 영국에 있을 때 교수님이 내 이름이 By 윤지 이|
무한한 니트의 세계 무한한 니트의 세계 무한한 니트의 세계 니트 브랜드 ‘미수아바흐브’를 운영하는 김미수 디자이너는 니트로 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선사한다. 패션을 전공해 주로 니트 옷을 만들어왔지만 그녀가 니트로 하는 작업물의 범위는 실로 무궁무진하다. 최근 성수동에 오픈한 집을 겸하는 단독 쇼룸은 1층이지만 의외로 빛이 잘 들고 작은 By 윤지 이|
삶과 예술의 경계선을 흔들다 삶과 예술의 경계선을 흔들다 삶과 예술의 경계선을 흔들다 매일 눈에 닿는 일상의 물건도 예술 작품이 될 수 있다. ‘하우스 오브 콜렉션스’는 카펫과 거울을 캔버스 삼아 클래식과 모던, 사이키델릭한 이미지가 혼재된 작품을 만든다. 이들이 집의 미감을 높이는 방식과 철학은 이렇다. 왼쪽부터 HOC의 디자이너 홍지연, 이진아, 조정미. By 윤지 이|
책과 포스터의 만남 책과 포스터의 만남 책과 포스터의 만남 건대 커먼그라운드에 감각적인 서점이 생겼다. 인덱스숍은 서점과 전시, 카페까지 접목된 복합 문화 공간이다. 땡스북스와 그래픽 계간지 대표가 만나 기획한 곳이며 책과 포스터를 함께 다룬다는 점이 특별하다. 복층 구조의 넓은 공간에 문학, 인문, 디자인 서적부터 그림책, 잡지에 이르기까지 장르에 구애 By 윤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