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주얼리 컬렉션 타임피스&주얼리도 함께 볼 수 있다.
지난 8월 12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신관 3층에 브레게 부티크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백라이팅 글라스 백월 쇼케이스로, 브랜드 창립자 아브라함 루이 브레게가 1786년 세계 최초로 고안한 실버드 골드 엔진 터닝 다이얼을 쇼케이스에 반영한 것. 눈부신 실버 컬러의 메탈 소재와 기요셰 Guillauche 패턴 장식이 조화를 이뤄 세련되면서도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부티크 외부의 후면 파사드를 기요셰 패턴의 대형 쇼케이스 5개로 둘러싸는 구조로 디자인하여 매장 내부에서뿐 아니라 바깥에서도 자유롭고 편안하게 브레게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브레게 부티크를 찾는 고객들에게 한층 프라이빗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독립적 공간의 VIP 라운지를 마련한 점도 눈에 띈다. 이탈리아 천연 가죽 암체어와 브레게의 다양한 면면이 기록된 서적들이 놓인 라이브러리로 구성된 공간에서 외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편안하고 심도 깊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 새롭게 문을 연 브레게 신세계 강남 부티크에서는 가장 최근에 출시된 타임피스를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으며, 이번 그랜드 오프닝을 기념하기 위해 9월 2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3층 이벤트 존에서 특별 전시도 진행한다. 이 전시에서는 2016년 바젤월드 노벨티와 더불어 국내에서 쉽게 보지 못했던 컴플리케이션 피스를 감상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브레게 부티크에서는 스위스에서 공수해온 우수한 워치 메이킹 기술력과 대담한 주얼리 세공력을 결합한 하이 주얼리 컬렉션 타임피스&주얼리도 함께 볼 수 있다.
add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19-3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신관 3층 브레게 부티크 tel 02-3479-1008
open 오전 10시 30분~오후 8시(금 · 토 · 일요일 오후 8시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