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희귀한 다이아몬드를 모았다.
1 다미아니 소피아 로렌 네크리스. 2 드비어스 인첸티드 로터스 펜던트. 3 쇼메 토르사드 플래티넘 솔리테어 링. 4 까르띠에 러브 브레이슬릿. 5 프레드 포스텐 다이아몬드 멀티버클 브레이슬릿.
아름다운 것을 보면 감탄하게 되고, 희귀한 것을 보면 갖고 싶어지는 법. 이 두 가지 조건에 딱 맞는 것이 있으니, 바로 다이아몬드다.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여배우 소피아 로렌의 매력과 우아함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다미아니(02-515-1924) 소피아 로렌 네크리스는 아르누보 스타일을 재해석한 핑크 골드 서클과 흘러내리듯 세팅한 다이아몬드가 눈길을 끈다. 프랑스의 모던 주얼리 브랜드 프레드(02-514-3721)가 선보인 포스텐 다이아몬드 멀티버클 브레이슬릿은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8개의 버클을 화이트 골드 링크로 연결해 눈부시게 깨끗한 색감이 돋보인다. 236년간 유럽 왕실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주얼리 하우스 쇼메(02-3479-1597)의 토르사드 컬렉션 솔리테어 링은 쇼메의 첫 번째 고객인 나폴레옹의 권력을 상징하는 동시에 파리 패션의 중심인 방돔 광장을 표현한 것으로, 토르사드 링 특유의 나선형 무늬가 심플한 디자인에 구조적 매력을 더해준다. 드비어스 마이크로 파베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드비어스(02-3213-2266) 인첸티드 로터스 펜던트는 핑크 골드에 화이트 마더 오프 펄을 매치한 펜던트와 화이트 골드에 블랙 투르말린을 조합한 두 가지 디자인으로 만날 수 있다. 까르띠에(1566-7277)의 러브 브레이슬릿은 기존보다 얇은 두께의 옐로 골드, 핑크 골드, 화이트 골드 브레이슬릿에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하여 섬세한 광채와 모던한 스타일의 조화가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