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의 시간

100년의 시간

100년의 시간

1917년, 루이 까르띠에는 기존의 틀을 깬 혁신적 시계를 디자인했다. 군용 탱크에서 영감을 받은 강건한 실루엣, 그래픽적 매력을 선사하는 로마숫자, 기찻길을 연상시키는 철길 모양 미닛 트랙, 정사각형과 직사각형 사이의 황금비율. 고급 시계가 상징하는 사회적 지위보다는 간결하면서도 조화로운 디자인을 선호하는 자유분방한 시계 애호가를 위해 탄생한 탱크 워치가 탄생 100주년을 맞았다.

까르띠에 탱크 상트레 스켈레톤 워치

힘차게 박동하는 9917 MC 칼리버를 장착한 탱크 상트레 스켈레톤 워치는 탱크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오직 100개만 한정 제작한 에디션이다. 시간당 2만8800회 진동하는 섬세한 무브먼트는 고유번호가 있는 142개의 부품으로 만들어져 놀라운 정교함을 보여준다. 움직임과 곡선을 따라 기울어진 배럴과 진동수 인디케이션 등 안쪽에 여러 단계로 위치한 기어 트레인을 투명한 케이스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앤디 워홀은 태엽도 감지 않은 탱크 워치를 차고 다녔다. 어느 인터뷰에서 그 이유를 묻자 그는 이렇게 답했다. “탱크는 단순히 시간을 확인하기 위해 차는 시계가 아니기 때문이죠.”

탱크 루이 까르띠에 워치

1922년에 첫선을 보인 탱크 루이 까르띠에 워치는 케이스와 스트랩을 잇는 대담한 샤프트 라인과 둥근 모서리, 케이스 통합형 러그를 디자인해 당시 시계 애호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탱크 루이까르띠에는 힘차게 박동하는 까르띠에 매 뉴팩처 매뉴얼 와인딩 메케니컬 무브먼트 8971 MC 칼리버를 18K 골드 케이스에 탑재하고, 사파이어 카보숑을 세팅한 비즈 크라운과 검 모양의 블루 스틸 핸즈, 브라운 앨리게이터 가죽 스트랩을 매치해 유연하면서도 굳건한 남성미를 보여준다.

까르띠에 탱크 워치의 우아한 디자인은 남성적인 강직함과 여성스러운 부드러움이 공존한다. 완벽한 비율과 절제된 디자인은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모던함을 간직하고 있다.

탱크 루이 까르띠에 주얼리 워치 & 탱크 루이 까르띠에 워치

매뉴얼 와인딩 메케니컬 무브먼트 8971 MC 칼리버를 장착한 탱크 루이 까르띠에 여성용 시계는 18K 핑크 골드 케이스 또는 로듐 도금 18K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주얼리 워치와 다이아몬드 장식이 없는 18K 골드 케이스로 선보인다. 실버 마감 비즈 다이얼, 검 모양의 블루 스틸 핸즈, 철길 모양의 미닛 트랙, 미네랄 크리스털 글라스, 앨리게이터 가죽 스트랩은 탱크 고유의 우아함을 강조한다.

탱크 루이 까르띠에 엑스트라 플랫 주얼리 워치

탱크 루이 까르띠에 컬렉션 중 가장 얇은 두께인 5.1mm의 초박형 케이스에 430 MC 칼리버를 장착한 탱크 루이 까르띠에 엑스트라 플랫 주얼리 워치는 탱크 특유의 강직한 세련미를 보여준다. 로마숫자 인덱스가 올라간 실버 그레인 다이얼과 미네랄 글라스,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로듐 도금 18K 화이트 골드 케이스는 차분하면서도 화려한 멋이 느껴진다.

1987년에 디자인을 완성하고 1989년에 성공적으로 제작을 마친 마탱크 아메리칸 워치는 만곡형 케이스와 둥글게 세공한 직사각형 샤프트를 매치해 날카로움과 부드러움을 넘나드는 직선과 곡선의 미학을 보여준다.

탱크 아메리칸 워치

탱크 탄생 100주년을 맞아 새롭게 변신한 탱크 아메리칸 워치는 보다 폭넓은 고객에게 다가서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대의 스틸 케이스 버전을 선보였다. 부드러운 만곡형 케이스에 오토매틱 와인딩 메케니컬 무브먼트를 탑재한 탱크 아메리칸 워치는 합성 블루 스피넬을 세팅한 팔각 크라운과 실버 마감 다이얼, 샤이니 네이비 블루 앨리게이터 가죽 스트랩을 매치해 세련미를 더했다.

탱크 아메리칸 주얼리 워치
페미닌 스타일로 재탄생한 탱크 아메리칸 주얼리 워치. 다이아몬드를 화려하게 세팅한 주얼리 모델의 골드 링크 스네이크 체인 브레이슬릿 워치와 샤이니 앨리게이터 가죽 스트랩 워치는 둥근 모서리와 각진 모서리를 적절히 조합해 날카로움과 부드러움의 기하학적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유행을 타지 않는 탱크 아메리칸 워치 중 가장 화려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이 시계는 은백색의 다이얼과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18K 골드 케이스로 우아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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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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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여행을 위한 편집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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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이자 최초의 여행 전문 쇼핑 공간인 ‘라이프 이즈 저니 Life’s@Journey’가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과 부산점에 문을 열었다.

쌤소나이트와 롯데백화점의 합작으로 탄생한 라이프 이즈 저니는 패션, 뷰티, IT 기기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는 3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여행 캐리어는 물론 휴대용 가방과 선글라스, 각종 휴대용 배터리와 어댑터를 비롯한 1600가지 이상의 IT기기를 한자리에서 둘러볼 수 있다. 또한 스토어에는 롯데 JTB가 입점해 항공과 호텔 예약 등 여행과 관련한 전반적인 상담과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tel 02-3213-2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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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맑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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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많은 감정을 표현한다. 눈가도 마찬가지. 피부가 얇은 눈가는 그날의 컨디션, 피부 상태, 노화의 정도를 한눈에 보여준다. 잔주름과 다크서클이 염려될 때, 아이 케어 제품부터 눈여겨볼 것.

(왼쪽부터) 1 디올 ‘프레스티지 르 꽁쌍뜨레 이으’ 산뜻하게 녹으며 피부에 스며드는 멜트-인 포뮬러가 눈가 주름을 개선하고, 속눈썹 모근을 강화한다. 15ml, 22만5천원대. 2 달팡 ‘하이드라스킨 올데이 아이 리프레쉬 젤크림’ 부기와 다크서클을 완화해주는 쿨링 젤 타입의 아이 크림. 91%의 자연 유래 성분이 눈가를 촉촉하고 편안하게 가꿔준다. 15ml, 4만8천원대. 3 프레쉬 ‘크렘 앙씨엔느 수프림 아이 세럼’ 자귀나무 껍질 추출물과 열대식물 뿌리 성분이 눈가에 나타나는 다양한 노화의 징후를 개선한다. 15ml, 26만원대. 4 시슬리 ‘시슬리아 랭테그랄 앙티아쥬 아이 앤 립 콘투어 크림’ 주름, 탄력 부족, 부기, 다크서클 등 눈가의 노화 증상을 개선하여 생기 있고 탄탄한 눈가로 가꿔주는 크림. 15ml, 22만원. 5 에스티 로더 ‘리바이탈라이징 수프림+아이 밤’ 눈가의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피부 재생을 촉진해 부기와 주름, 다크서클 등 눈가에 나타나는 피로의 흔적을 완화한다. 15ml, 9만7천원대. 6 랑콤 ‘어드밴스드 제니피끄 프로바이오틱스 아이 세럼’ 부드럽게 돌아가는 라이트-펄 어플리케이터가 내장되어 눈가 부기를 효과적으로 가라앉히고 화사한 눈가로 가꿔준다. 20ml, 10만원대. 7 랑콤 ‘어드밴스드 제니피끄 유쓰 액티베이팅 아이 크림’ 전 세계 300만 여성이 선택한 베스트셀링 안티에이징 아이 크림. 눈가 주름과 다크서클을 개선한다. 15ml, 9만7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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