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잔인했던 여름이 저물고 결실의 계절 가을이 왔다. 여름내 지치고 푸석해진 피부에 휴식을 선사하는 릴랙싱 스킨&보디 케어 컬렉션.
섬세한 자수 장식으로 페미닌한 무드를 강조한 슬립 드레스는 라펠라.
1 바이레도 ‘코튼 포플린 룸 스프레이’ 나만의 시크릿한 공간을 기분 좋은 향으로 가득 채워줄 룸 퍼퓸. 면, 리넨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향으로 깨끗하고 포근한 느낌을 선사한다. 250ml, 15만6천원. 2 샤넬 ‘르 리프트 크림’ 자연 유래 성분이 피부 본연의 힘을 키워 인위적이지 않은 내추럴한 아름다움을 완성해주는 리프트 크림. 부드럽고 섬세한 텍스처가 피부에 자극 없이 편안한 트리트먼트 효과를 선사한다. 50ml, 21만원. 3 톰 포드 뷰티 ‘오드 우드 EDP’ 이국적인 우디 향이 나른하고 릴랙스한 무드를 연출해주는 오 드 퍼퓸. 흔치 않은 고급스러운 향이 은은하게 흩어져 스모키하게 마무리된다. 50ml, 29만8천원. 4 바비 브라운 ‘레미디 스킨 릴리프’ 환절기의 지친 피부에 휴식을 선사하는 스페셜 트리트먼트. 한두 방울만 발라도 외부 자극으로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며 피부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린다. 14ml, 6만6천원.
1 동인비 ‘1899 아쿠아 부스팅 오일’ 오일 특유의 끈적임없이 워터리하게 피부를 정돈해주는 퍼스트 오일. 홍삼 오일 성분이 피부에 쌓인 미세한 각질을 제거해 맑고 투명한 피부로 가꿔준다. 50ml, 9만원. 2 산타마리아 노벨라 ‘올리오 다 바뇨 노떼’ 하루의 고단함을 단숨에 풀어줄 럭셔리 배스 오일. 기분 좋은 오리엔탈 향이 은은하게 풍겨 아로마 테라피를 받은 듯하다. 60ml, 9만8천원. 3 디올 ‘쟈도르 륄 디빈’ 피부 보습을 위한 보디 오일로, 욕조에 몇 방울 떨어뜨려 입욕제로 사용해도 좋은 관능적인 퍼퓸드 오일. 여성스럽고 달콤한 플로럴 향을 베이스로 편안한 바닐라 향이 더해져 릴랙스한 배스 타임을 즐길 수 있다. 200ml, 12만5천원. 4 끌레드뽀 보떼 ‘래디언트 멀티 리페어 오일’ 산뜻한 사용감으로 얼굴뿐만 아니라 보디까지 매끈하게 완성해주는 멀티 핑크 오일. 스킨케어의 어느 단계에 사용해도 촉촉함과 함께 향기로운 광채를 선사한다. 75ml, 18만원. 5 겔랑 ‘아베이 로얄 유쓰 워터리 오일’ 겔랑의 위쌍 허니 성분이 탄력 있는 동안 피부로 가꿔주는 워터리 오일. 라이트한 텍스처가 피부에 빠르게 흡수돼 매끈한 피부결은 물론 즉각적인 생기를 부여한다. 30ml, 12만9천원.
레이스와 리본 디테일로 포인트를 살린 나이트 드레스는 에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