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디자인하는 조명 빛을 디자인하는 조명 빛을 디자인하는 조명 몇 달 전부터 ‘신혼집 꾸미기’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예전부터 생각해온 집의 컨셉트와 가구 리스트를 하나씩 꺼냈다. 얼추 머릿속으로 정리가 될 즈음 가장 중요한 조명이 빠졌다. <메종>의 맏언니 진수 선배가 “조명은 다른 가구와 달리 오래 사용할 수 있으니 좋은 거 사!” By 권 아름|
파리에 가면 꽃 한다발을 파리에 가면 꽃 한다발을 파리에 가면 꽃 한다발을 파리 9구에 위치한 드보리유는 지극히 파리지앵스러운 플라워 숍이다. 인류가 사랑하는 이에게 가장 먼저 선물했던 것은 무엇일까? 아마도 꽃이 아닐까 싶다. 지구에 아름다운 모습으로 우리보다 오래전부터 존재했으니 벅찬 감정을 표현하기에 꽃보다 좋은 선물은 없었을 듯하다. 고대 이집트나 그리스의 기록 By 은정 문|
상상의 산물 상상의 산물 상상의 산물 빅게임은 일상에 도사린 모든 사물을 세심하게 바라보고 상상한다. 단순하지만 실용적인 그들의 작품은 이에 대한 바람직한 산물이다. 왼쪽부터 엘릭 프티, 그레구아르 장모노, 오귀스트 스코 드 마르탱비유. 2005년 4월 밀라노 가구 박람회의 살로네 사텔리테 전시장 한 켠에서 젊은 By 이 호준|
CURATED BY ACNE STUDIO CURATED BY ACNE STUDIO CURATED BY ACNE STUDIO 스웨덴 스톡홀롬에 위치한 아크네 스튜디오 신사옥을 디테일하게 담아낸 한정판 매거진이 출시됐다. <플로라가탄 13 큐레이티드 바이 아크네 스튜디오>는 실제 주소지인 플로라가탄 13으로도 알려져 있는 아크네 스튜디오의 신사옥을 디테일하게 담은 책이다. 아크네 신사옥은 얀 보칸이 설계하고 1972년 완공된 체코 대사관 By 은정 문|
배경에 취한 영화 배경에 취한 영화 배경에 취한 영화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던가. 최근에 본 <페인 앤 글로리>는 인테리어를 보는 재미가 있었던 영화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던가. 최근에 본 <페인 앤 글로리>는 인테리어를 보는 재미가 있었던 영화다. 등장인물들이 입은 옷과 공간적인 배경을 보느라 대사를 놓치곤 했을 정도니까. By 신 진수|
10년의 패턴 10년의 패턴 10년의 패턴 패브릭 디자인 브랜드 키티버니포니에서 첫 책을 냈다. 밀러 블랙이라는 패브릭으로 감싼 <키티버니포니 패턴> 책을 들고 있으면 10년의 무게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책에는 2008년부터 2020년까지의 패턴 하나하나가 만들어진 계기와 영감을 준 대상, 제작과 공정의 어려움,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았다. 모든 패턴 By 신 진수|
걷는 예술 걷는 예술 걷는 예술 요즘 같은 시기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어제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갔다는 작은 성취감일지도 모른다. 이미 걷기를 통해 예술을 완성한 이들도 있다. 리차드 롱, 독일 클레베 미술관 전시. ⒸCC(Creative Commons) 리차드 롱, 포르투갈 Mario Sequeira 갤러리 By 신 진수|
동서양의 아름다움 동서양의 아름다움 동서양의 아름다움 <시리얼> 매거진의 공동 창업자 로사 박이 기획한 프란시스 갤러리는 1800년대 지어진 건축물이 주는 역사적 의미에 동서양을 아우르는 현대 작가의 작품이 더해져 더욱 흥미롭다. 영국과 한국의 미학을 아름답게 융합시킨 프란시스 갤러리 Francis Gallery는 런던에서 2시간가량 기차를 타면 다다르는 도시 By 원 지은|
Bacci HOUSE Bacci HOUSE Bacci HOUSE 아동 가구 브랜드 바치 포 칠드런과 올해 초 새롭게 론칭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바치 BFD가 1970년대 지어진 가정집을 개조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바치 포 칠드런은 색상과 사이즈, 형태 등 다양한 옵션이 있어 사용자의 취향에 맞춰 주문 제작이 가능하다. By 원 지은|
Modern Weave Modern Weave Modern Weave 포근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선사할 니트 아이템. 불규칙한 패턴이 매력적인 러그 ‘티아라’는 핀란드의 사나 야 올리가 디자인한 제품으로 재활용 면직물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르위켄에서 판매. 29만8천원대. 태피스트리 방식으로 제작한 ‘우븐 화병’은 입체적이고 부피감이 있는 형태가 특징으로 By 윤 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