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가 상페에 대한 단상 잉가 상페에 대한 단상 잉가 상페에 대한 단상 잉가 상페 Inga Sempé. 그녀에 대한 기억은 강렬하다. Hay Materia 로낭 부훌렉과 그녀가 부부인 것을 몰랐던 몇 년 전 밀라노에서 로낭에게 비가 오는데 왜 우산을 챙기지 않았느냐고 소리치는(불어는 모르지만 확실히 그런 상황이었다) 여자가 바로 잉가 By 신 진수|
부훌렉 형제의 우아한 실루엣 부훌렉 형제의 우아한 실루엣 부훌렉 형제의 우아한 실루엣 아르텍에서 로낭&에르완 부훌렉 형제의 신제품 로프 체어와 투플라 월 훅을 선보였다. 로프 체어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등받이와 팔걸이에 연결된 밧줄이 사용자가 앉는 형태에 따라 자연스럽게 바뀌어 편안함을 선사한다. 밧줄은 천연 아마로 만들어 튼튼하고 밧줄의 꼬인 디테일만으로도 장식적인 By 권 아름|
머그에 담긴 북유럽 감성 머그에 담긴 북유럽 감성 머그에 담긴 북유럽 감성 북유럽 리빙과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리빙 편집숍 이노메싸에서 자체 브랜드를 출시했다는 소식이다. GREB9(그랩)은 독특한 손잡이가 특징인 머그로 덴마크어로 ‘잡다, 쥐다’를 의미해 북유럽 특유의 느낌과 제품의 특징을 적절히 녹여낸 네이밍이다. 이노메싸와 한국도자기의 협업으로 탄생한 그랩은 덴마크의 대표 세라믹 디자이너 By 원 지은|
300개의 컵 300개의 컵 300개의 컵 KCDF 인사동 갤러리에서 300개의 컵을 만나볼 수 있다. 컵은 전방위로 많은 것을 담는다. 단순한 갈증해소에서부터 유흥을 위한 음료까지. 특히 커피, 차, 술 처럼 기분 좋은 시간에 마시는, 혹은 마셔서 기분 좋아지는 음료들을 두루 담아낸다. 그래서일까. 컵을 보고 있으면 괜히 마음이 By 은정 문|
모두의 디터 람스 모두의 디터 람스 모두의 디터 람스 신기한 경험을 한 적이 있다. 누군가의 사무실 한켠에서 그가 수집한 디자이너 디터 람스의 제품을 보는 것이 미술관 못지않게 즐거웠던 경험이다. 4560디자인하우스의 시작은 이렇게 작았다. 신기한 경험을 한 적이 있다. 누군가의 사무실 한켠에서 그가 수집한 디자이너 디터 람스의 제품을 By 신 진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숍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숍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숍 인터넷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프랑스에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흥미로운 온라인숍이 생겨나고 있다. 메종 엘레멍테르는 예술가들이 수작업으로 제작한 인테리어 제품을 판매하는 독특한 숍이다. 현실이 될 거라고는 생각지 못했던 코로나19 사태는 여전히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희망적 혹은 부정적 By 은정 문|
Right! OCEAN, Plastic Dinner Right! OCEAN, Plastic Dinner Right! OCEAN, Plastic Dinner 버려지는 폐기물을 최소화해 제로웨이스트 디자인을 선보여온 가구 디자이너 문승지가 갤러리아백화점의 사회공헌 캠페인 ‘라잇! 오션’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플라스틱 디너>전은 무심코 버려진 플라스틱이 결국 먹이사슬을 통해 식탁에 오를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운다. 리사이클된 폐플라스틱 알갱이로 만든 누룽지 컬렉션. By 원 지은|
온라인 전시로 찾아온 2020 메종&오브제 온라인 전시로 찾아온 2020 메종&오브제 온라인 전시로 찾아온 2020 메종&오브제 전 세계로 확산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파리에서 진행되는 디자인 박람회 메종&오브제가 온라인 전시로 전환됐다. 전 세계로 확산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파리에서 진행되는 디자인 박람회 메종&오브제가 온라인 전시로 전환됐다. 메종&오브제는 해외 전시업체 및 방문객의 여행 규제와 관련해 여전히 불확실한 가운데 전례 없는 By 원 지은|
건축이 흐르는 강 건축이 흐르는 강 건축이 흐르는 강 일본의 건축그룹 사나의 미국 첫 번째 프로젝트. 거대한 자연을 품은 복합 문화 공간. 그레이스 팜을 소개한다. CDean Kaufman 뉴욕에서 차로 한 시간 가량 떨어진 코네티컷 주 뉴캐넌에 위치한 그레이스 팜 Grace Farms. 32만m²의 거대한 자연이 펼쳐지는 By 신 진수|
Ancient Times Pottery Ancient Times Pottery Ancient Times Pottery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도예가로 활동하고 있는 제이드 패톤은 사물로써의 기능은 물론 자연적인 색감과 고대 유물을 떠올리게 하는 조각적인 형태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고대 유물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이면서도 오래된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제이드 패톤의 세라믹. 찰흙을 쌓아 올려 By 원 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