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훌렉 형제의 우아한 실루엣

아르텍에서 로낭&에르완 부훌렉 형제의 신제품 로프 체어와 투플라 월 훅을 선보였다.     로프 체어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등받이와 팔걸이에 연결된 밧줄이 사용자가 앉는 형태에 따라 자연스럽게 바뀌어 편안함을 선사한다. 밧줄은 천연 아마로 만들어 튼튼하고 밧줄의 꼬인 디테일만으로도 장식적인

머그에 담긴 북유럽 감성

북유럽 리빙과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리빙 편집숍 이노메싸에서 자체 브랜드를 출시했다는 소식이다.       GREB9(그랩)은 독특한 손잡이가 특징인 머그로 덴마크어로 ‘잡다, 쥐다’를 의미해 북유럽 특유의 느낌과 제품의 특징을 적절히 녹여낸 네이밍이다. 이노메싸와 한국도자기의 협업으로 탄생한 그랩은 덴마크의 대표 세라믹 디자이너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숍

인터넷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프랑스에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흥미로운 온라인숍이 생겨나고 있다. 메종 엘레멍테르는 예술가들이 수작업으로 제작한 인테리어 제품을 판매하는 독특한 숍이다.     현실이 될 거라고는 생각지 못했던 코로나19 사태는 여전히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희망적 혹은 부정적

Right! OCEAN, Plastic Dinner

버려지는 폐기물을 최소화해 제로웨이스트 디자인을 선보여온 가구 디자이너 문승지가 갤러리아백화점의 사회공헌 캠페인 ‘라잇! 오션’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플라스틱 디너>전은 무심코 버려진 플라스틱이 결국 먹이사슬을 통해 식탁에 오를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운다.   리사이클된 폐플라스틱 알갱이로 만든 누룽지 컬렉션.  

온라인 전시로 찾아온 2020 메종&오브제

전 세계로 확산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파리에서 진행되는 디자인 박람회 메종&오브제가 온라인 전시로 전환됐다.   전 세계로 확산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파리에서 진행되는 디자인 박람회 메종&오브제가 온라인 전시로 전환됐다. 메종&오브제는 해외 전시업체 및 방문객의 여행 규제와 관련해 여전히 불확실한 가운데 전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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