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VOICE 에디터의 마음을 뺏은 의자 EDITOR’S VOICE 에디터의 마음을 뺏은 의자 EDITOR’S VOICE 에디터의 마음을 뺏은 의자 11월호 화보 촬영을 준비하면서 그간 애정했던 혹은 가보지 못했던 매장을 원없이 다녔다. 그중 자곡동으로 이전하면서 서울과 좀 더 가까워진 원오디너리맨션은 역시나 취향을 저격하는 1930~80년대의 아이코닉한 가구로 가득했다. 그런데 수많은 제품 가운데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의자가 있었다. 첫눈에 By 원 지은|
NOW CREATOR 일상의 사물 NOW CREATOR 일상의 사물 NOW CREATOR 일상의 사물 세상에는 많은 물건이 있고 우리는 물건들에 둘러싸여 살고 있다. 목선반을 중심으로 작업을 하는 임정주 작가는 일상의 모든 사물에 관심이 많다. 사물로 분류되는 모든 것에 호기심을 갖고 있다. 어릴 때는 문구점을 돌아다니며 쇠구슬을 싹쓸이했고 커서는 코카콜라 병, 피규어, 한정판 By 고은 최|
패브릭의 향연 패브릭의 향연 패브릭의 향연 변화하는 하늘 아래, 패브릭과 파노라마 벽지 그리고 페인트가 풍경을 이룬다. 상상 속 산의 유기적인 능선이 눈앞에 펼쳐진다. CHINESE MOUNTAIN 1 비닐과 셀룰로우스로 된 파노라마 벽지 ‘비아 델라 세타 Via Della Seta’는 비토 네스타 Vito Nesta 디자인의 랩 Wrap By Maisonkorea.com|
NOW CREATOR 무궁무진한 세라믹 NOW CREATOR 무궁무진한 세라믹 NOW CREATOR 무궁무진한 세라믹 “우리는 사물을 만들지 않아요. 집에 갈 이유를 만들어주고 그 공간 속에서 느낄 수 있는 편안함을 선물할 뿐이죠.” 미국 브루클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세라미스트 버지니아 신 Virginia Sin은 내추럴한 색감과 면이나 울, 세라믹과 같은 일상적인 소재를 사용한 홈 인테리어 소품을 By 원 지은|
NOW CREATOR 뾰족한 세라믹 NOW CREATOR 뾰족한 세라믹 NOW CREATOR 뾰족한 세라믹 도예가 권은영의 작업을 보면 별이나 꽃, 산호초나 바다 생물이 연상된다. 보는 이에 따라 다양한 모양으로 해석되지만 그녀는 식물의 가시에서 모티프를 얻었다고 했다. “가시의 뾰족한 모양이 매우 자극적으로 느껴졌어요. 이름 모를 식물이나 생물 사이의 묘한 형태감을 만드는 과정이 매우 By 고은 최|
따뜻한 겨울 러그 따뜻한 겨울 러그 따뜻한 겨울 러그 집 안을 더욱 포근하고 감각적이게 만들어줄 겨울 인테리어 아이템. 사진 출처 - 룸퍼멘트 홈페이지 (www.room-ferment.com) 룸퍼멘트, Olsen Throw 전 세계 유명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러그를 디자인하는 로스앤젤레스 브랜드 슬로우다운 스튜디오의 '올센 뜨로우 Olsen Throw'. 이는 네덜란드 By 원 지은|
가죽에 대한 환경적인 생각 가죽에 대한 환경적인 생각 가죽에 대한 환경적인 생각 밀라노에서 열린 가죽&소재 박람회 리네아펠레에 다녀왔다. 그간 갖고 있던 가죽에 대한 편견이 모조리 바뀌는 계기가 되었다. 지난 10월 2일부터 4일까지 밀라노에서 열린 가죽&소재 박람회 리네아펠레 Lineapelle에 다녀왔다. 매년 2월과 10월에 진행되는 리네아펠레는 밀라노뿐 아니라 뉴욕, 런던, 도쿄, 광저우에서도 By 은정 문|
Adorable Fat Adorable Fat Adorable Fat 통통해서 더욱 매력적이야. 자꾸 말랑말랑한 촉감이 연상되는 ‘구버 캔들’은 루밍에서 판매. 3만4천8백원. 바라만 보아도 사랑스러운 것은 동물이 지닌 엄청난 재능이다. 오토만이나 스툴로 쓸 수 있는 ‘레스팅 베어’는 비트라 제품으로 루밍에서 판매. 1백33만원. By 은정 문|
NOW CREATOR 가구에 담은 건축 NOW CREATOR 가구에 담은 건축 NOW CREATOR 가구에 담은 건축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큐레이터 니나 야샤르가 운영하는 갤러리 닐루파 데포에서 올해 밀라노 디자인 위크 때 선보인 전시 <FAR>는 신진 디자이너와의 협업으로 주목을 받았다. 린드 프레야 탱겔러 Linde Freya Tangeler가 설립한 디스트로이어스/빌더스 Destroyers/Builders는 이 전시에서 독특한 표면의 아키타입 벤치 Archetype By 신 진수|
NOW CREATOR 한지로 보는 빛 NOW CREATOR 한지로 보는 빛 NOW CREATOR 한지로 보는 빛 권중모 작가는 전통 소재를 사용해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한지의 투과성, 두께, 색상, 패턴을 연구하여 디자인한 레이어즈 테이블 램프 그는 공대를 다니다 그만두고 바르셀로나로 가서 산업디자인을 공부한 재미있는 이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디자인 미술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 계약직으로 By 은정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