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여행자의 소통법

이제는 쇼룸과 온라인숍이 없어도 SNS만으로도 충분히 사람들과 교류하며 판매가 이루어진다. 손보람 씨는 유럽 빈티지 조명과 소품을 직접 셀렉트하고 바잉해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한다.   아우어 스튜디오 손보람 씨.   언젠가 유럽으로 여행을 떠났던 손보람 씨는 지금의 빈티지 컬렉터

욕실에 펼쳐진 팝아트

세련되고 기능적인 면을 두루 갖춘 디자인의 세면대가 있다.         이탈리아 욕실 가구 브랜드 아트세람은 과감한 색채와 형태에 위트가 담긴 디자인의 멤피스 스타일을 추구하는데, 이번 신제품 ‘카르테시오 Cartesio’ 역시 미니멀과 멤피스 스타일을 담고 있다. 디자이너 메네헬로 파올렐리 Meneghello

Interview with KAJA MØLLER

덴마크 디자인을 대표하는 브랜드 프레델시아 Fredericia의 CEO 카야 몰러 Kaya Møller가 프레델시아의 공식 수입처인 덴스크를 방문했다. 덴마크 디자인과 프레델시아에 대해 그녀와 짧은 인터뷰를 진행했다.     한국 방문이 처음이라고 들었다. 가보고 싶었던 국내 디자인 스팟이나 가본 곳이 있는가? 어제 도착해서

ULTRA VIOLET & CROCUS PETAL

신비로운 우주에서 온 ‘울트라 바이올렛’ 컬러는 팬톤이 선정한 2018 올해의 컬러이며 연보라색의 ‘크로커스 페탈’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꽃의 컬러로 신비롭고 우아하다.   보라색 시트 부분의 컬러와 등받이의 회화적인 무늬가 로맨틱한 3인용 소파는 무아쏘니에.   안토니오 치테리오가 디자인한

[MAISON&OBJET 2018] 주목해야 할 리빙 키워드 12

메종&오브제에서 확인한 2018 키워드 12가지를 소개한다.   01. 가을이 온다 새로운 시즌이 도래했다는 것을 전시장 입구에서부터 알 수 있었다. 각 브랜드마다 차분한 가을 컬러로 갈아입은 신제품을 전시했기 때문. 유달리 아름다웠던 몇 가지 제품을 소개한다.       골드, 버건디

VALIANT POPPY & RED PEAR

짙은 와인 컬러의 ‘레드 페어’는 우아하면서도 매혹적인 느낌으로 겨울철에 사랑받는 색상이다. 조금 더 채도가 높은 붉은 장미 컬러의 ‘밸리언트 포피’와 함께 매치해도 잘 어울린다.   매력적인 컬러와 식물의 섬유 질감을 그대로 살려 내추럴함을 느낄 수 있는 ‘라피아&마다가스카르’ 벽지는 엘리티스 제품으로

[MAISON&OBJET 2018] 레바논의 라이징 스타

재능을 지닌 젊은 디자이너를 발굴하는 것은 업계의 거장인 메종&오브제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이번 라이징 탤런트 어워즈의 주인공은 레바논의 신진 디자이너들이다.   1 스튜디오 캐러멜 Studio Caramel     레바논 예술학교에서 인테리어 디자인을 전공하며 만난 칼 츄크리와 라미 보쉬디드는 2016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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