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의 빛

디자이너 하이메 아욘이 앤트래디션 &Tradition에서 소개한 ‘포르마카미 Formakami’ 조명의 테이블 버전이 출시됐다.     한지처럼 아주 얇은 고급 종이로 만든 ‘포르마카미’는 단정한 동양미를 보여주지만 하이메 아욘만의 개성 있는 라인이 살아 있는 조명이다. 검은색으로 옻칠한 보디와 아이보리 컬러의 종이가 어우러져 일본풍의

보석을 입은 공작새

날개를 활짝 펼친 공작새를 아름답게 새겨 넣은 ‘진코 피코크 Ginkgo Peacock’는 프랑스 크리스털 브랜드 바카라에서 새롭게 출시한 베이스다.     공작새의 화려한 날갯짓을 장인의 숙련된 손길로 섬세하게 표현한 ‘진코 피코크’ 베이스는 그 자체만으로도 화려하지만, 20캐럿 골드 장식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본래

Editor’s Voice 어디서도 보지 못한 미래형 공간

천편일률적인 카페 인테리어가 지겨워질 즈음, 자신만의 개성으로 무장한 카페를 발견해 한달음에 달려갔다. 미래형 공간을 떠올리게 하는 ‘003 아카이브’는 입구부터 남다른데, 지하로 이어지는 흰색 통로는 병원이나 실험실로 들어가는 듯한 느낌이다. 패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두 명의 대표는 꼭 한번 그들만의 디자인

향긋한 시간

포르나세티 Fornasetti의 홈 프래그런스 라인인 ‘포르나세티 프로푸미’에서 신제품 캔들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캔들 컬렉션은 포르나세티를 대표하는 리나 카발리에리의 익살스러운 표정이 담겨있다. 디자인뿐 아니라 그동안 포르나세티 프로푸미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는 향인 ‘오토 Otto’는 정교하고 특별한 향이 특징이며 ‘플로라 Flora’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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