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첩의 미학 중첩의 미학 중첩의 미학 무던한 단색같지만, 한층 한층 쌓아가다 이윽고 이룩해내는 고요한 깊이감. 장승택, 겹 회화 150-2, 220×170cm, 캔버스 위에 아크릴릭, 2020 구태여 설명하지 않는 모호함과 원색이 갖추지 못한 다채로움마저 지닌 작품을 선보이는 장승택 작가의 개인전 <겹 회화 The Layered Painting>가 By 이 호준|
메타버스의 시대가 온다 메타버스의 시대가 온다 메타버스의 시대가 온다 한때 포켓몬 고 앱을 켜고 아파트 단지를 누비며 포켓몬을 획득하는 것이 유행이었다면 이제는 메타버스의 세계에서 가수들이 공연을 하고, 패션 쇼핑을 하거나 아바타로 살아가는 가상 도시를 체험하는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하고 있다. 마우리지오 카텔란 ‘리프트’, 각각 30×12×12cm, 2001. ⒸVoorlinden Museum By 신 진수|
ALL AROUND ANIMALS ALL AROUND ANIMALS ALL AROUND ANIMALS 눈을 돌리면 집 안 어디서나 앙증맞게 자리할 동물 모티프 아이템을 모았다. 노랑, 파랑, 빨강의 3가지 컬러를 입은 코끼리 조각이 인상적인 엘리펀트 파티 컬러 모빌은 줄을 떼면 북마크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플랜티스트 모빌 제품으로 By 이 호준|
머무르지 않는 것 머무르지 않는 것 머무르지 않는 것 명제처럼 당연해 보이는 일상을 그저 받아들이지 않고 해체하며 비튼다. 마탈리 크라세가 구현하는 세계는 늘 새로운 가능성으로 가득하다. 마치 조형 작품 같은 놀이 공간 스트리 앤 컴패니지스 줄곧 변화라는 단어를 거대한 군상의 역동적인 움직임으로만 치부했다. 사실은 작고 By 이 호준|
소파에서 발견한 봄 소파에서 발견한 봄 소파에서 발견한 봄 패브릭 소파 브랜드 에싸가 따므 기능성 코너형 카시미라 패브릭 소파를 출시한다. 가장 처음 눈에 들어오는 것은 직선과 곡선의 밸런스를 맞춘 외관. 두 선의 조화 덕분에 날렵하면서도 부드러운 인상을 자아낸다. 소파 하단부는 사선 프레임으로 제작되어 자칫 육중해 보일 수 By 이 호준|
디터 람스와 버질 아블로의 두번째 만남 디터 람스와 버질 아블로의 두번째 만남 디터 람스와 버질 아블로의 두번째 만남 올해 초 100주년을 맞이한 브라운이 디터 람스의 AB1 탁상시계에 오렌지와 파스텔 톤 블루 컬러를 입힌 BC02를 선보인 바 있다. 오프화이트의 수장 버질 아블로의 협업을 통해 그간 선보였던 아이코닉한 아이템의 새로운 변신을 예고한 것이다. 이번에 공개된 변신은 하이파이 벽걸이 By 이 호준|
천천히 스미는 예술 천천히 스미는 예술 천천히 스미는 예술 갤러리와 편집숍 사이의 그 어딘가를 표방하는 피노크는 매일 마주하는 일상처럼 공예가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예술이 되기를 바란다. 문을 열면 하얀 진열장에 전시된 다양한 도기가 시선을 끈다. 새로운 숍을 발견하게 되면 괜스레 어린아이처럼 마음이 들뜨곤 By 이 호준|
봄의 식탁 봄의 식탁 봄의 식탁 때로는 차분하게, 때로는 생기 넘치게 다가오는 봄을 만끽하며 식탁을 차려보자. 1 일상 속 활력,코렐 코렐 과올라 카일리가 손을 잡았다. 독특한 무늬와 색채가 돋보이는 코렐의 올라 카일리 컬렉션은 올라 카일리 특유의 톡톡 튀는 이미지를 실용적인 코렐의 식기에 담아 관리하기 편리할 By 박 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