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 여행자를 위한 도서관

현대카드에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 이은 두 번째 프로젝트, 트래블 라이브러리를 청담동에 오픈했다. 여행 관련 서적 1만4700여 권이 벽부터 천장까지 꽂혀 있는, 호기심 가득한 동굴로 떠난 여행. ↑ 1층부터 2층 천장까지 책장으로 꽉 차 있는 모습. 트래블 북 컬렉션은 테마별로 전문성을 갖춘

경리단길 구석구석

‘경리단길’ 곳곳을 빛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6월호에 담았습니다. 이태원의 옆 동네 정도로만 알고 있던 당신도, 주말 약속에 경리단길이 빠지지 않는 당신도! 모두 반갑게 맞이해줄 8곳의 ‘경리단길 사람들’을 만나러 가는 길을 미리 공개합니다.경리단길 구석구석 로드맵 6호선 녹사평역 3번 출구를 나와 바로

<메종> 푸드 촬영현장 비하인드 스토리와 라면만큼 간단한 타파스 요리

5월의 어느 날, 성산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푸드 화보 촬영 현장에 직접 다녀왔다. 이날의 주인공은 바로 ‘타파스’.많은 독자들이 푸드 화보는 어떻게 탄생하는지, 감각적인 화보만큼 촬영장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어떨지 궁금해할 것이다. 바로 이런 분들을 위해 5월의 어느 날, 성산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프렌치 향을 퍼트리다 (주)메종드파리

석고 방향제로 잘 알려진 마틸드 엠을 비롯해 꼬끄시그루, 블랑디보아, 레네 비에르 등 고전적인 분위기의 프랑스 브랜드를 소개하고 있는 메종드파리를 만났다.↑ 매년 리빙 페어에 참가하는 메종드파리. 가장 인기 있는 것은 역시 향긋한 마틸드 엠 제품이다. 한 켠에서는 꼬끄시그루의 제품도 만나볼 수

무엇을 먹어도 매혹적인

국적 불문, 성별 불문하고 누구나 맛있게 즐겨 시쳇말로 ‘초딩 입맛’이라 불리는 요리가 있다. 바로 인도네시아의 맛이다. “인도네시아에 오셨으면 이건 들어 보셔야죠.” 자카르타의 서민 거주 지역을 안내해주기로 한 론니 씨가 권한 것은 한 그릇의 박소였다. 뽀얀 고기 국물 위에 소담스럽게 담긴

봉주르, 쥬트!

아이들의 창의력을 북돋워주는 프랑스의 핸드메이드 인형 브랜드 쥬트 Zut!. 신유미 대표가 이끄는 서울의 쥬트-아틀리에에서 아이들과 함께 인형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4명의 귀여운 아이들이 엄마 손을 잡고 설레는 마음으로 ‘쥬트-아틀리에’를 찾았다. 원데이 쥬트 수업의 주인공들이다. 쥬트의 인형 수업은 아이들의 잠재된 상상력을 이끌어내는

5월의 피크닉

UTILITY Shopping↑ 뚜껑이 있는 바구니는 딘엔델루카 제품으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판매. 5만6천원.1 이국적인 무늬의 바구니는 어네이티브 제품으로 SOP에서 판매. 5만5천원.2 아웃도어용 철재 빈티지 와인 가방은 스칸에서 판매. 7만9천원.3 컵, 커트러리, 접시 등 피크닉 용품이 세트로 구성돼 있는 피크닉 쿨백은 캐스키드슨 가로수길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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