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와 친구들

파티, 손님 상차림에서 빛나는 스테이크, 어쩌면 가장 손쉽고 든든하게 저녁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하지만 잘 구운 스테이크만으로는 아쉽다. 스테이크를 더욱 맛있게 해줄 다양한 친구들을 소개한다.알감자 샐러드알감자 200g, 어린잎 채소 적당량, 리코타 치즈 80g, 설탕 · 소금 조금씩, 레몬 드레싱(레몬즙

Global (3) New York

브랜딩되는 레스토랑, Fine and Dandy, 도날드 저드의 흔적, 101 Spring Street브랜딩되는 레스토랑레스토랑도 브랜딩된다? 지역적과 상업적으로 소호와 로어이스트 사이드의 중간에 위치한 놀리타에 위치한 퍼블릭 앤 더 데일리(Public and The Daily)는 요식업체의 브랜딩에 대한 모범답안을 제시한다. 미슐랭 가이드를 포함하여 각종 관광 가이드

Global (2) London

패션 마니아들의 성지, 런던에서 만나는 뉴욕, 미트 러버들의 천국패션 마니아들의 성지스투시(Stussy), 마스터마인드 재팬(Mastermind Japan) 등 스트리트 웨어 브랜드와 릭 오웬스, 마이클 파스빈더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즐겨 입는 캐슬리 헤이포드 등 고가 남성 브랜드만을 엄선하여 선보여온 남성복 전문 숍 호스템(Hostem)이 최근

전통과 현대의 상생

40여 년 동안 철이라는 견고한 물성을 단련해온 최가철물점의 최홍규 대표. 쇳대박물관의 관장이기도 한 그는 전통의 산물을 모아온 컬렉터이기도 하다. 최근 최홍규 관장은 휘슬러가 출시한 ‘솔라 리빙 컬렉션’으로 새로운 설치 작업을 완성했다. 전통과 현대, 철물과 세라믹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에서 시대와 소재의

연남동에 가면

평범한 주택가였던 연남동 골목이 요즘 심상치 않다. 갖가지 개성으로 무장한 카페, 음식점, 공방들이 연이어 들어서며 급변하고 있는 연남동에서 찾은 맛과 멋이 특별한 공간.아씨시토스카나 출신의 셰프에게 전수받은 정통 이탈리아 요리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선보이는 곳이다. 페퍼론치노 대신 청양고추를 넣거나, 채소 육수를

주얼리를 입은 공간

갤러리 역할을 하고 있지만 그냥 갤러리라고 하기엔 아쉬운 ‘지 익스비션’. 작가들의 작품을 주얼리처럼 공간에 입히는 흥미로운 문화 공간이다.↑ 정민경 작가의 작품인 벽지와 인체 모양을 작품에 적용한 위성범 작가의 데스크.국내 유명 갤러리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정승진 대표가 한남동 골목에 갤러리를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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