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ie’s Recipe Foodie’s Recipe Foodie’s Recipe 안초비는 찬장에 두고 1년 내내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상비약 같은 식재료다. 압구정의 이탤리언 레스토랑 있을재의 이재훈 셰프와 연희동의 요리 교실인 구르메 레브쿠헨을 운영하는 히데코 선생이 안초비의 감칠맛을 살린 비법 레시피를 공개했다. 쉽게 말해 서양식 멸치젓갈이라 할 수 By 은정 문|
The Taste of Time The Taste of Time The Taste of Time 돔 페리뇽 빈티지 2002 플레니튜드 2를 만나러 제주에 다녀왔다. 오랜 숙성 시간을 황홀한 맛으로 승화시킨 빈티지 와인은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과 닮아 있었다. 돔 페리뇽 빈티지 2002 플레니튜드 2 샴페인을 국내에 처음 소개하는 행사가 지난 7월 4일 제주에서 열렸다. By 명주 박|
EDITOR’S VOICE 선술집에서 EDITOR’S VOICE 선술집에서 EDITOR’S VOICE 선술집에서 적당한 술은 인생에 윤활유가 된다. 문제는 적당히가 안 된다는 것뿐. 그래서 요즘엔 절제를 위해 선술집에 다니고 있다. 선술집. 말 그대로 서서 마시는 술집을 뜻한다. 지금은 그 의미가 바뀌었지만, 목로라는 나무 탁자를 두고 서서 소소한 안주에 술잔을 기울이던 우리 By 은정 문|
EDITOR’S VOICE 진정한 모던 한식 EDITOR’S VOICE 진정한 모던 한식 EDITOR’S VOICE 진정한 모던 한식 사실 한식에 대한 불만이 많다. 일단, 한식은 수많은 노동력을 요한다. 밥을 짓고 국을 끓이고 하나하나 반찬을 만드는 수많은 과정이 필요하다. 온지음의 실내 모습. 온지음 팝업 레스토랑에서는 <찬 CHAN>에 소개된 백반을 맛볼 수 있다. By 은정 문|
Foodie’s Recipe Foodie’s Recipe Foodie’s Recipe 과일처럼 달콤하면서도 아삭한 식감의 초당옥수수가 제철을 맞았다. 요리 좀 한다는 미식가들은 어떻게 먹을까. 서초양식당의 김성현 셰프와 푸드 칼럼니스트 정동현이 자신들의 비법 레시피를 공개했다. 초당옥수수가 처음 등장했을 때 사람들의 표정은 놀라움으로 가득했다. “이게 정말 옥수수라고?” 그도 그럴 것이, 입안에서 By 은정 문|
Back to 1950’s Back to 1950’s Back to 1950’s 온 사방이 핑크빛으로 물들어 영화 세트장을 방불케 하는 비건 피자 카페 ‘험블 피자’가 런던 킹스 로드에 오픈했다. 캔디 핑크 컬러로 단장한 외관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Child Studio 지난 5월, 런던 첼시 지역에 위치한 킹스 로드에 자신의 존재감을 By 원 지은|
호텔로 간 셰프들 호텔로 간 셰프들 호텔로 간 셰프들 최근 많은 호텔에서 셰프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준, 신창호, 박준우, 이영라, 윤화영, 강민구 셰프. 젊고 감각 있는 셰프를 불러들여 F&B 파트에 변화를 주기 위함이다. 이는 달라진 외식 업계의 분위기와 관련 있는데, 과거의 호텔이 스타 셰프를 By 서윤 강|
Story of Classic Story of Classic Story of Classic 요즘 주목받고 있는 디자이너 로라 곤잘레스의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레스토랑 라 페루즈를 소개한다. 1766년부터 시작해 대문호 빅토르 위고와 쇼팽의 연인 조르주 상드가 즐겨 찾으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라 페루즈 La Pérouse는 1933년 미쉐린 3스타를 받은 최초의 레스토랑이자 By 명주 박|
Eating like an ITALIAN Eating like an ITALIAN Eating like an ITALIAN 도시별로 다양한 기후와 문화를 지니고 있는 이탈리아는 무한대의 미식을 품고 있다. 그렇다면 이탈리아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먹고 즐길까. 최근 압구정 로데오에 문을 연 ‘엘오미노 바이 헨리베글린’에서 만난 두 남자에게 그들만의 이탈리아식 식사법을 물었다. 엘오미노 바이 헨리베글린의 전경. By 은정 문|
노르웨이 바다의 비밀 노르웨이 바다의 비밀 노르웨이 바다의 비밀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이 열리는 싱가포르에서 맛본 신선한 노르웨이 수산물은 현지에서와 다름없이 깊고 푸른 바다의 맛을 간직하고 있었다. 북극과 가까워 차갑고 깨끗한 바다와 맞닿아 있는 노르웨이. 나라 전체에서 가장 비중 있는 산업이 수산업일 정도로 노르웨이인들에게는 바다가 삶의 터전이다. By 신 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