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휴식 포근한 휴식 포근한 휴식 망원동 골목길을 걷다 보면 독특한 질감을 자아내는 카페 어쉬룸을 마주할 것이다. 카페 어쉬룸은 이효섭 대표가 손님과 자신의 취향을 공유하고 싶어 마련한 공간이다. 평소 직선보다 곡선을 선호해 카운터를 두른 유리를 곡면으로 감쌌고, 바닥 높이에 차이를 줘 손님이 주문할 때 By 서윤 강|
이달의 한정판 이달의 한정판 이달의 한정판 이달에는 부드러운 향미를 자랑하는 위스키, 풍미가 도드라지는 샴페인 등 다채로운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을 마셔보자. 소장 가치가있어 더욱 귀하다. 맥켈란 M 디캔터 블랙 맥켈란의 최상위 원액을 담은 한정판이다. 총 725병만 한정 생산되며, 국내에는 단 9병만 출시된다. 술이 담긴 디캔터는 프랑스의 By 은정 문|
소수를 위한 프리미엄 한우 다이닝 소수를 위한 프리미엄 한우 다이닝 소수를 위한 프리미엄 한우 다이닝 소수는 흔히 연상되는 오래된 고깃집 특유의 분위기에서 벗어난 모던한 프리미엄 한우 다이닝이다. 2층과 3층은 적은 인원이 방문하기 좋고, 4층은 최대 8명까지 식사할 수 있는 오마카세 형식으로 구성했다. 4층 오마카세에선 일본 하얏트에서 30년 동안 경력을 쌓은 레이 팍 셰프가 By 서윤 강|
북촌의 낮 북촌의 낮 북촌의 낮 갤러리 더 스퀘어는 시간이 멈춘 듯 고요한 북촌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티 카페다. 시원스러운 통창 너머로 유연한 곡선의 처마를 하나둘 보고 있으면 마음이 이완된다. 맑은 날에는 남산 타워도 보여 서울의 다채로운 모습을 만끽할 수 있다. 김혜나 큐레이터는 By 서윤 강|
문은정 라이프스타일 에디터 ‘채소 한 끼의 힘’ 문은정 라이프스타일 에디터 ‘채소 한 끼의 힘’ 문은정 라이프스타일 에디터 ‘채소 한 끼의 힘’ 작은 일에 일희일비하는 자신을 보곤 깨달았다. 너, 요즘 피곤하구나. 빌즈 강남점 몸과 마음은 한 덩이인지라 쉽사리 영향을 받는다. 컨디션이 좋은 날의 문제는 깃털처럼 가볍고, 피로할 때 마주하는 사소함은 활처럼 따갑다. 그래서 적어도 하루 한 끼, 비타민이 By 은정 문|
잭슨카멜레온의 새출발 잭슨카멜레온의 새출발 잭슨카멜레온의 새출발 2014년 론칭한 국내 디자인 가구 브랜드 잭슨카멜레온이 성수동에 새로운 쇼룸을 오픈했다. 본래 2층 주택이었던 건물을 리모델링하며 3층으로 증축했는데, 1층을 잭슨카멜레온의 가구로 채운 카페 ‘컨템포’를 만들어 방문객들이 직접 가구를 체험할 수 있게 했다. 공간은 몽글한 모양의 모듈 소파인 페블 By 서윤 강|
추억이 깃든 요리 추억이 깃든 요리 추억이 깃든 요리 레스케이프 호텔의 오픈 멤버로 활약한 이경섭 셰프가 바스크 스타일의 요리와 내추럴 와인을 소개하는 ‘치차로’를 오픈했다. 이경섭 셰프는 벨기에의 ‘인 데 울프 In de Wulf’, 스페인의 ‘아 푸에고 네그로 A Fuego Negro’를 비롯해 영국, 호주의 유명 레스토랑에서 경력을 쌓은 By 서윤 강|
소통할 수 있는 퀴진 소통할 수 있는 퀴진 소통할 수 있는 퀴진 정통 유러피언 퀴진을 컨셉트로 합리적인 가격에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포피나는 따뜻한 색감의 나무, 대리석, 내추럴 톤의 타일을 조화롭게 배치해 가정집처럼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셰프가 메뉴와 관련한 식재료 등을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것은 물론, By 서윤 강|
신맛 홀릭 신맛 홀릭 신맛 홀릭 1945년부터 창원에서 정미하고 남은 쌀과 약수를 사용해 집에서 빚은 시큼한 맛의 막걸리를 선보이는 맑은내일에서 ‘발효막걸리’를 출시했다. 달짝지근한 맛보다 신맛이 감도는 막걸리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막걸리는 시큼털털한 맛과 단맛이 오묘하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지역의 햅쌀과 밀누룩으로 빚어 부드럽고 By 신 진수|
백자를 닮은 한식 다이닝바 백자를 닮은 한식 다이닝바 백자를 닮은 한식 다이닝바 간판도 없이 우뚝 서 있는 커다란 흰색 문을 밀고 들어서니 갤러리처럼 탁 트인 공간이 펼쳐진다. 사진작가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구자훈 대표와 배우 유승국이 의기투합해 만든 한식 다이닝바 ‘사계’다. 사계는 유승국 대표가 속한 일본의 극단 이름이자 봄, 여름, 가을, 겨울로 By 서윤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