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모스트홈 카페 By 에피그램

단순히 쇼핑만을 위한 매장이 아닌 문화를 담은 복합공간을 선보이는 것이 대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피그램이 용산 아이파크몰 매장에 오픈한 올모스트홈 카페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한 멋진 공간이다. 올해 초 경리단길 매장에 ‘올모스트홈 쉐어’를 선보인 이후 두 번째 공간 프로젝트로, 포근한 나무 소재의

뻔하지 않은 빵집

호주 출신 오너가 운영하는 외식 브랜드 카라반서울에서 한남동 유엔 빌리지에 Bakery&Coffee Bar '카라반 베이커리 CARAVAN Bakery'를 오픈 했다.       카라반 베이커리는 신선한 제철 재료들로 만들어진 베이커리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카라반만의 감성을 바탕으로 기존 카라반서울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들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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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 만난 캐비어

황제어라는 별명이 있기도 한 철갑상어는 이름과는 퍽 다른 생선이다. 매끄러우면서도 단단한 피부를 지닌 철갑상어는 철갑은커녕 이빨도 없고, 몸통은 모두 연골로 되어 있다. 평균적으로 100년을 사는데, 자연 상태에서 발견된 것은 무려 9m에 달하는 것도 있을 정도.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캐비어가

일식 셰프의 디저트 가게

일식 분자 요리로 유명한 신동민 셰프가 일본식 디저트 가게 당옥을 오픈했다. 대표 메뉴는 치즈케이크를 화과자 모양으로 빚은 와 和 케이크. 마스카포네 치즈와 키리치즈, 고르곤졸라 치즈를 셰프만의 비율로 조합해 만든 케이크로 담백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10가지 잡곡을 갈아 만든 인절미 가루를

드디어 쿠스미 티!

프랑스 쿠스미 티가 강남에 국내 1호점을 오픈했다. 쿠스미 티는 클래식한 티를 현대적인 레시피로 재해석하는 것이 특징. 1867년 파벨 미하일로비치 쿠스미초프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작은 티하우스를 연 이래 러시아혁명 후 프랑스 파리로 거점을 옮겨, 무려 150여 년의 역사를 지닌 브랜드다. 100여 종에

HEALTHY DESSERT RECIPES

김호윤 셰프가 일렉트로룩스의 마스터피스 컬렉션 블렌더를 사용해 비타민이 가득한 헬시 디저트를 만들었다. 나른한 늦봄부터 여름까지 활력을 더해주는 디저트 4종을 소개한다. 오스테리아 오르조의 김호윤 셰프가 다양한 과일, 채소와 일렉트로룩스의 마스터피스 컬렉션 블렌더를 활용해 손쉽게 비타민을 충전할 수 있는 디저트 레시피를 소개한다.

주당의 전당

한남 오거리에 오픈한 로바다야키 전문점 카미소리는 입맛 까다로운 술꾼들이 모여드는 곳이다. 닭고기, 소고기, 돼지고기, 채소를 바로 눈앞에서 열효율 좋은 비장탄 숯불에 구워주는 똑똑한 시스템을 갖췄기 때문. 맛은 물론 기본 전제조건이다. 면도날을 뜻하는 카미소리는 음식 블로그를 운영했을 당시, 주인장의 닉네임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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