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픈 밤 배고픈 밤 배고픈 밤 바쁜 일상 후엔 허기가 찾아오기 마련. 하지만 일찍 닫은 식당 문에 발을 들일 곳이 없다면? 바쁘고 허기진 이들에게 밤늦게까지 맛있는 음식이 있는 심야식당 4군데를 소개한다. 루이쌍끄(Louis Cinq) 프랑스 파리의 라스트랑스, 랑브루아지 등의 미슐랭 3스타급 레스토랑에서 일하며 경력을 쌓은 오너 By 정민 윤|
꽃으로 만든 집 꽃으로 만든 집 꽃으로 만든 집 연남동 벌스가든이 2호점인 벌스하우스 VER’S House를 오픈했다. “손님을 원하는 곳에 데려다주는 택시 드라이버처럼 식물과 꽃을 많은 사람에게 자연스럽게 전하고 사랑할 수 있게 만들자는 의미에서 지은 이름입니다.” 김성수 대표의 설명이다. 남대문 꽃도매상가에서 33년간 에덴꽃집을 운영하는 부모님 덕에 그는 어려서부터 자연스레 꽃꽂이를 By 정민 윤|
나물 파티 나물 파티 나물 파티 오늘 저녁엔 싱그러움이 뚝뚝 떨어지는 나물 반찬은 어떠신지. 나무도마는 키엔호. 금색 화기와 볼, 하얀색 그릇과 사각 트레이, 돋보기와 돌나물이 담긴 케이스는 모두 자라홈. 빈티지 피크닉 박스와 위스키병은 키스마이하우스. 1 미나리 봄철마다 날아드는 춘곤증도 이유는 있는데, 바로 By 은정 문|
화이트로 갈자! 화이트로 갈자! 화이트로 갈자! 일렉트로룩스 마스터피스컬렉션이 실버에 이어 화이트 컬러 블렌더를 내놓았다. 일렉트로룩스는 유럽의 미쉐린 스타 셰프들의 약 50%가 사용하는 주방 가전. 마스터피스 컬렉션 블랜더의 가장 큰 특징은 10도 기울어진 디자인에서 나오는 파워틸트 기술이다. 살짝 기울였을 뿐인데, 중력의 힘을 받아 회전력도 강화되고 재료도 By 은정 문|
봄 사랑 벚꽃 말고 맥주 봄 사랑 벚꽃 말고 맥주 봄 사랑 벚꽃 말고 맥주 벚꽃 흩날리는 나무 아래서 시원하고 알싸한 맥주 한잔. 500ml, 아크. 여수 나이트 에일 아크에서 출시한 5번째 지역 맥주 시리즈다. 깊고 푸른 여수 바다를 오마주해 만든 앰버 에일로 전라도산 보리로 만들었다. 견과류 향과 커피의 아로마, 보리의 탄탄한 By 은정 문|
파이 한 끼 파이 한 끼 파이 한 끼 디저트가 아닌 한 끼 식사로 즐긴다. 든든하면서도 간편한 파이는 언제 어디서나 꽤 실력을 발휘하니까. 타코 링 파이와 치킨 셰퍼드 파이 카페에서 먹듯 캐주얼하게 파이에 꼭 밀가루 반죽이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영국의 셰퍼드 Shepherd 파이는 매시트포테이토를 By 은정 문|
옹기에 파스타를 담다 옹기에 파스타를 담다 옹기에 파스타를 담다 얼마 전 막걸리를 담그려고 옹기를 하나 샀다. 그간 취재차 옹기를 볼 일은 왕왕 있었으나, 직접 돈을 내고 구매한 것은 처음이라 유달리 애착이 갔다. 겉면을 쓰다듬으니 까끌하면서도 차가운 질감이 손바닥에 그대로 전해졌다. 그간 발효와 숙성을 중심으로 발달해온 한식 문화에서 옹기는 By 은정 문|
카페에서 만나는 알바 알토 카페에서 만나는 알바 알토 카페에서 만나는 알바 알토 ‘카페알토 바이 밀도’에 쏟아지는 세간의 관심은 너무나 당연하다. 이제 막 문을 열기 시작한 아모레퍼시픽 사옥 지하 1층에 위치한데다 내부에는 20세기를 대표하는 핀란드의 디자인 거장인 알바 알토 Alvar Alto의 제품을 꽉꽉 채워넣었고, 성수동에서 가장 핫한 식빵 전문점인 밀도의 디저트까지 맛볼 By 은정 문|
드디어 타르틴 드디어 타르틴 드디어 타르틴 샌프란시스코의 유명 베이커리 타르틴 tartine이 한남동에 지점을 오픈했다. 타르틴이 글로벌 지점을 낸 것은 전 세계를 통틀어 한국이 처음이다. 발효가 중요한 사워도우를 주력으로 하는 베이커리답게 원재료의 선정부터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밀가루의 경우 미국 오레곤의 직영 농장에서 냉장 상태로 가져온 것을 By 메종|
봄이 오면 봄이 오면 봄이 오면 8인의 미식가에게 봄이면 자석처럼 당기는 나만의 맛집을 물었다. 전우치(<엘로퀀스> 편집장) 봄에는 역시 통영이다. 분소식당(경남 통영시 통영해안로 207)은 전국구 봄철 음식으로 떠오른 도다리 쑥국으로 유명한 집이다. 살이 통통하게 오른 봄 도다리의 고소함과 겨울 해풍을 뚫고 봄을 맞이한 어린 쑥의 쌉싸래한 By 은정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