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그를 즐기는 방법

크루그를 떠올리면 혁신이라는 단어가 먼저 생각난다. 전통에 얽매이기보다 샴페인을 즐기는 색다른 방법을 끊임없이 제시하는 도전적인 하우스이기 때문. 크루그를 한 병 샀다면 다음의 방법을 시도해볼 일이다. 먼저 샴페인병의 뒷면 레이블에 인쇄된 6자리 크루그 ID를 찾는다. 웹사이트나 앱, 트위터, 페이스북 메신저 앱에

[But, First Coffee] Basic is the best

기본에 충실한 커피와 베이커리 그리고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만날 수 있는 연남동의 라운드랙탱글 커피숍 Round Rectangle Coffee/Shop 을 소개한다. 새로운 것을 탐미하기 보다는 기본적인 요소들로 만들어내는 특별함. 라운드랙탱글 커피숍 Round Rectangle Coffee Shop이 그렇다. 오랜 연인이자 사업 파트너인 이제성, 이유선 두

[But, First Coffee] 주얼리와 커피의 만남

아담하면서도 하얀 건물의 커다란 아치형 유리 문이 가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시선을 사로잡는 이곳은 프랑스 파리에서 패션을 전공한 조세라 대표의 주얼리 브랜드 ‘쇼 SCHO’ 의 쇼룸겸 카페다. 쇼는 한국보다 파리에서 먼저 인지도를 가진 탄탄한 브랜드로 SNS를 통해 한국에서도 찾는 이들이 많아

토사 요리를 아시나요

신사동에 토사 요리 전문점 로만테이가 문을 열었다.   토사 요리란 조선시대, 일본 토사 지역(고치현)으로 끌려간 조선인들이 도토리묵이나 곤약, 두부, 짚불 요리 등을 알려주었고 그것이 자체적으로 발전한 것이다. 대표적인 토사 요리로는 와라야키를 들 수 있는데, 기장에서 꼼장어를 굽듯 태평양에서 건져올린 가다랑어를

작지만 강한 커리집

길동의 한적한 골목길에 인도 커리를 베이스로 한 ‘서울커리’가 오픈했다. 식품회사 MD로 일했던 시절에 접한 국내 하우스 커리의 매력에 매료되어 6년 동안 커리 장인을 찾아 익힌 기술로 선보이는 커리다. 심플한 그린 컬러로 장식된 공간은 인도에서 공수한 향과 소품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서울커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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