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Finds] 혼돈의 마오타이주 [Friday Finds] 혼돈의 마오타이주 [Friday Finds] 혼돈의 마오타이주 중국의 8대 명주라는 마오타이주를 샀다. 진짜인지는 여전히 잘 모르겠다. 건대 앞 차이나타운을 거닐다 마오타이주를 한 병 샀다. 호기심에 중국 식료품 파는 가게에 들어갔고, 선반에 진열되어있던 마오타이주가 섬광처럼 눈에 띄었고, 정신 차려보니 어느새 품에 술병이 안겨 있었고…중국의 8대 명주라 불리는 By 은정 문|
동양의 미 동양의 미 동양의 미 접시에 담긴 한 폭의 고고한 미학. 山水 꼿꼿한 자태의 소나무와 유유히 흐르는 물줄기, 차가운 물성의 돌까지 자연의 다채로운 얼굴은 동양적인 무드의 단골 소재다. 함께 등장하는 토끼, 새, 사자 등의 동물은 다소 묵직할 수 있는 분위기에 위트를 더한다. 녹색 테이블 위 작은 By 은정 문|
레스토랑에서 하는 디톡스 레스토랑에서 하는 디톡스 레스토랑에서 하는 디톡스 건강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 생겼다. 피그인더가든 하루 한 끼 정도는 몸에 좋은 걸 먹고 싶다. 최근 여의도에 오픈한 샐러드 레스토랑 ‘피그인더가든’은 그에 딱 알맞은 곳이다. ‘피그인더가든(Pig In The Garden)’이라는 이름처럼, 샐러드도 건강하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By 은정 문|
식재료도 온라인에서 식재료도 온라인에서 식재료도 온라인에서 집 안에 가만히 앉아서도 강원, 제주도 등 전국 각지에서 난 식재료를 공수할 수 있는 편리한 세상. 클릭 하나로 신선하고 싱싱한 식재료를 문 앞까지 배달해주는 온라인 마트 덕분이다. 배민프레시 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에서 선보인 배민프레시는 '내 손안의 반찬 가게'를 By 고은 최|
What He Eats What He Eats What He Eats 푸디들은 어디에서 어떤 걸 먹을까. 잘 먹기로 소문난 아우어 다이닝 강석현 셰프에게 다섯가지 질문을 던졌다. Q1 요즘 꽂힌 레스토랑은 어디인가. 볼피노. 아우어 다이닝 옆에 있다. 비슷한 종목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퓨어함과 프레시함이 돋보이는 공간이다. 개인적으로 볼피노 사장님을 많이 좋아한다. By 은정 문|
[고메사전] 준마이 다이긴죠 [고메사전] 준마이 다이긴죠 [고메사전] 준마이 다이긴죠 사케 코너에서 자주 눈에 띄는 ‘준마이 다이긴죠’. 그 뜻을 알고 마시니 술이 입에 더욱 붙는다. 준마이 다이긴죠 純米大吟釀 준마이 다이긴죠는 사케의 등급 중 최고를 뜻한다. 와인으로 치면 그랑크뤼 급의 고급 사케인것. 숙성이 진행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주로 어두운 병에 담겨 By 은정 문|
[Friday Finds] 스타벅스에서 만난 질소커피 [Friday Finds] 스타벅스에서 만난 질소커피 [Friday Finds] 스타벅스에서 만난 질소커피 금요일마다 새로운 것을 사 먹는다. 그 시작으로 스타벅스 나이트로 콜드브루를 마셨다. 점심을 먹고 슬쩍 스타벅스에 들렀다. 출시된 지 이틀 밖에 안된 나이트로 콜드브루를 마시기 위해서다. 숏과 톨, 그란데 사이즈 중 295ml의 숏 사이즈를 주문해보았다. 그랬더니 전용탭에서 바로 따른 커피가 테이크아웃 By 은정 문|
세계로 가는 밍글스 세계로 가는 밍글스 세계로 가는 밍글스 밍글스가 ‘2017 월드 베스트 레스토랑 50’에서 89위를 차지했다. https://www.instagram.com/p/BSLF6RJBgzW/ 전세계 미식가들이 주목하는 ‘2017 월드 베스트 레스토랑 50’이 발표를 일주일 앞두고 51위부터 100위까지 순위를 공개했다. 국내에서는 강민구 셰프의 밍글스가 89위를 차지했다. 밍글스는 지난 2월 ‘2017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By 은정 문|
시그니엘 서울의 81층 시그니엘 서울의 81층 시그니엘 서울의 81층 4월 3일 롯데가 6성급 호텔인 시그니엘 서울을 오픈한다. 123층 국내 초고층 건물인 롯데월드타워의 76층부터 101층에 위치하며, 이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초고층 호텔이고, 100층에 위치한 로얄스위트는 심지어 1박에 2천만원에 달하는 국내 최고가의 객실이라고 한다. 세계적인 스파인 ‘에비앙 스파’도 오픈할 예정이라니 ‘럭셔리’라는 단어가 By 은정 문|
24시간의 미학 24시간의 미학 24시간의 미학 광주요가 조선 시대의 백자 각호 角壺를 재해석해 아름다운 그릇을 만들었다. 24각 시리즈는 해와 달이 뜨고 지고, 아침과 밤이 교차하는 하루 24시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제품이다. 그릇 표면 경계에 생기는 빛, 그림자의 그러데이션을 통해 흐르는 시간을 표현했다. 햇살이 유달리 부드러운 오후, By 은정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