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마시고 여행하라

한 장의 사진만큼이나 큰 마력을 지닌 혀끝의 기억. 여행길에서 발길을 멈추게 한 길거리 음식을 소개한다. 고등어 케밥손질한 고등어(구이용) 1/2마리, 양파 · 레몬 1/4개씩, 로메인 3장, 바게트 1/2개, 마요네즈 1과1/2큰술, 소금 · 후춧가루 · 포도씨유 조금씩.1 고등어는 소금과 후춧가루를 뿌리고 180℃로

밥상 위의 행진곡

대량생산으로 획일화된 모양의 숟가락과 젓가락, 그리고 조리 도구들. 밋밋한 디자인과 익숙해진 일상에 따뜻한 숨결과 표정을 불어넣은 금속공예가의 커트러리를 소개한다.↑ 타일은 윤현상재.두들임과 반복이 만들어낸 미학1,2,3,4 백동 소재의 커트러리로 밑면을 평평하게 만들어 바닥에 쉽게 고정되는 김현성 작가의 작품. 정소영의 식기장에서 판매. 5,8

바지락 바지락

제철을 맞이해 통통하게 살이 오른 바지락. 바다의 내음을 머금은 바지락 요리가 겨우내 잠자던 입맛을 일깨운다.↑ 노란색 법랑 냄비는 리스 제품으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판매.↑ 파스타가 담긴 하늘색 법랑 냄비는 키스마이하우스에서 판매.↑ 흰색 대리석 접시는 챕터원에서 판매. 조개껍데기가 놓인 빈티지 접시는 마담스톨츠

예상치 못한 미식의 환영

벨기에를 더 이상 초콜릿의 나라로 기억하지 못하게 할 감자튀김과 크로켓 그리고 맥주의 향연이 펼쳐진다. 입안에 침이 흥건히 고이고 온몸에 전율을 일으키는 벨기에 음식을 소개한다.런던의 빅벤, 파리의 에펠탑, 로마의 콜로세움처럼 유럽의 도시들은 저마다의 랜드마크로 기억된다. 하지만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에서 가장 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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