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 처럼 아늑한 빌라

높은 언덕 위에 있는 오래된 빌라를 고친 신혼부부. 부부는 일심동체라는 말처럼 서로가 같은 마음으로 리뉴얼한 64m² 빌라는 그래서 더 흥미롭다.폴딩 도어로 분리한 침실 거실과 방 하나를 터서 공간을 넓히고 침대가 놓인 공간에 중문처럼 폴딩 도어를 설치해 분리했다. 그래픽 그림 전문 스튜디오 비코의

로코코, 그 화려함

맥시멀리즘 maximalism의 한 조류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로코코 스타일. 그 사치스러운 장식성에서 영감을 받은 신비롭고 비밀스러운 공간 속으로.UNIQUE BOUDOIR과다한 장식을 허용한 가구와 그림이 뒤섞인 향락주의적인 공간. 여성스럽지만 중성적인 매력을 가진 부드아르는 비밀의 방처럼 신비롭기만 하다.  핑크색 버튼다운 소파는 몽티니 제품으로 파넬에서

신혼부부의 손길이 닿은 집

아파트를 구입한 뒤 셀프 인테리어와 홈 드레싱으로 공간을 모던하게 꾸민 109m² 아파트. 이제 막 부부가 좋아하는 가구와 소품을 하나 둘씩 들이기 시작한 3년 차 신혼부부의 현실적인 인테리어 이야기.셀프 인테리어로 완성한 벽 취향에 맞지 않았던 기존 대리석 벽을 부부가 셀프 페인팅해 하얀색으로

추억이 깃들어 있는 집

오랜만에 이야깃거리가 있는 담백한 집을 만났다. 신세계푸드 외식 부문에 몸담고 있는 하주현 씨의 집이다. 추억과 이야깃거리가 가득한 집에서 그녀는 자신만의 길을 걷고 있었다.조용히 책을 보거나 일을 하는 서재. 가장 좋아하는 하석 박원규 선생의 책을 펼쳐두고 시간이 날 때마다 들여다본다. 가구는

상업 공간 같은 105m²평 신혼집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직접 설계하고 꾸민 집은 여느 신혼집과 달랐다. 감도 높은 스타일링과 색다른 소재의 선택을 보여준 105m²평 아파트를 찾았다.전형적이지 않은 거실 구조 보통 TV가 놓이기 마련인 벽 쪽에 라운지 체어와 사이드 테이블을 두어 장식했다. 거실 창가에는 창문의 반 정도 높이로

갤러리 같은 215㎡의 아파트

여백의 미를 살리면서 공간을 아름답게 꾸밀 수 있는 능력이 누구에게나 있는 것은 아니다. 이곳은 갤러리가 연상되는 215㎡의 아파트. 집주인의 탁월한 직관과 감성이 만든 그림같이 멋진 집을 소개한다.파트리시아 우르키올라의 ‘쉬머’ 거울로 임팩트를 준 거실. 공중에 띄어 설치한 몬타나 수납장 위로 요시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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