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이라는 이름의 다리

디자인은 사람과 자연, 사물 그리고 기술을 잇는 수단이 될 때 제 역할을 다하며 빛을 발한다. 가공되지 않은 자연 소재에 집중하던 디자이너들이 이제는 사람과 사물의 관계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디자인 스튜디오 도소피오리토의 관찰하는 화분 ‘피토피힐레’우리 주변을 채우는 사물이 달라지는 것을 관찰하면 삶이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윈터플레이의 트럼펫터 이주한과 광고 프로덕션 대표 재키곽 부부가 만든 보금자리. 틀에 갇히기를 거부하는 재즈처럼 자유로운 감성이 흐르는 한남동 빌라를 찾았다.↑ 자식과도 같은 반려견 오스카와 심바. 유기견이었던 오스카는 부부의 사랑을 듬뿍 받고 건강한 모습으로 자라고 있다. 지난 20여 년간 한국을 대표하는

Mission Possible

선배들의 영광에 가려지거나 미처 시선을 돌리지 못했던 젊은 디자이너들이 많다. 제2의 필립 스탁과 파트리시아 우르퀴올라로 떠오를 가능성이 엿보이는 디자이너 여섯팀을 소개한다. 다재다능한 독일 디자인 스튜디오 베자우 마르구레 에파 마르구레 Eva Margurre와 마르첼 베자우 Marcel Besau는 부부 디자이너. 2011년 독일 함부르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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