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손 잡고 듀펠 센터

장안동 주민들이 애용했던 목욕탕 청호탕이 ‘듀펠 센터’로 변신했다. 이곳은 디자이너 안태옥이 자신의 취향을 반영해 완성한 복합 문화 공간이다.     안태옥은 자신의 안목으로 고른 브랜드를 한데 모았는데 1층부터 3층까지 총 15여 개 이상의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듀펠 센터가 직접 운영하는

포르투갈의 정취를 찾아서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는 나라 포르투갈 그리고 도시 리스본은 유럽과는 또 다른 순수한 멋과 비옥한 문화적 토양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예술 성지를 꿈꾼다.   베라르도 뮤지엄   리스본을 비롯해 포르투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파리에 다녀왔어요” 하는 말에는 심드렁하다가도, “리스본에

해녀와 함께하는 제주 여행 제안서

아름다운 자연환경뿐만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독특한 삶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여행지 '제주도'. 특히 해녀는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독특한 공동체문화를 가진 전문직업이자 강인한 제주 여성의 상징으로 제주해녀문화는 유네스코 인류 무형 문화 유산으로 등재되었다. 파란 바다 물결이 아름다운 봄. 바닷가에 위치한 돌집에

와인 애호가들의 레스토랑

항상 감각적인 레스토랑으로 들썩이는 도산공원 일대에 와인 애호가의 시선을 사로잡을 만한 곳이 오픈했다.     모던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에미넌트는 ‘특정 분야에 뛰어나다’는 이름처럼 각 분야의 전문 셰프들이 모여 다양한 기법과 문화를 더한 내추럴 퀴진을 선보인다. 전문 소믈리에가 엄선한 130여 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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