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지은 라이프스타일 에디터의 파쇄된 작품

몇 주 전, 미술계에 큰 파장을 일으킨 이슈가 있었다.     영국 런던의 경매사 소더비에서 유명 그래피티 아티스트 뱅크시의 ‘풍선과 소녀 Girl with the Ballon’가 104만2천 파운드, 한화 약 15억6천 5백만원에 낙찰되는 순간, 액자 속 미리 숨겨두었던 파쇄기로 인해 그림의

피부에 닿는 아름다운 연못

부라더미싱의 핸드메이드 문화 공간 ‘소잉팩토리’가 자체 제작한 원단 브랜드 ‘마레 Mare’를 론칭했다.     마레는 프랑스어로 ‘연못’을 뜻하는데, 자연 본연의 아름다운 색을 비추는 연못에서 모티프를 얻어 기획됐다. 마치 연못의 아름다운 풍경이 하나씩 원단에 입혀져 삶의 공간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느낌이다. 마레

원지은 라이프스타일 에디터 정적인 시간

2016년 겨울,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개최한 유영국 작가의 <절대와 자유>전을 아쉽게 놓치고 언젠가 유영국 작가의 전시가 열리는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던 중 국제갤러리에서 유영국 전시를 연다는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갔다.       이번 <유영국의 색채추상>전은 작가의 동경 유학 시절부터 귀국해서 활발히 활동한

Design Touch

‘메종인스타클럽’은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알리는 온라인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며 <메종>과 브랜드가 만드는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하는 <메종>의 SNS 파워 그룹이다. 감각적인 스타일을 보여주는 메종인스타클럽 회원을 매달 한 사람씩 소개할 예정으로, 그 첫 번째 주인공은 안영아 씨다.       인스타그램에서 아이디 @miniaryong으로

브루클린의 르네상스

한때 경제적으로 부흥했던 브루클린을 떠올리게 하는 인더스트리 시티는 브루클린의 화려한 재기를 꿈꾸게 한다.   뉴욕의 5개 자치구 중 하나인 브루클린은 미국 전역에서 가장 다양한 인종이 살고 있다. 각국에서 모여든 이민자와 맨해튼의 높은 집세를 피해 넘어온 예술가들이 만들어낸 브루클린의 문화는 뉴욕만의

[메종 X 프린트베이커리 이벤트 2탄] 와인상자 위의 정물

잔잔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제격인 작품! 그림 하나로 일상에 우아한 행복을 선사하세요.     <메종>과 프린트베이커리가 함께 하는 아트 프로모션 두 번째로 소개할 작품은 <와인상자 위의 정물>입니다. 버려진 와인 상자를 받침대로 재활용해 다시 의미 있는 존재로 재탄생시켜, 의미를 잃은

Load More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