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콜렉션에서 선보인 한국의 옛것을 재해석하는 텍스타일 디자인.
비스포크 bespoke 디자인으로 선보이는 책거리, 블루 백자담, 백자와 대잎, 옐로 백자담 원단은 모두 모노콜렉션에서 판매.
텍스타일 디자이너 장응복이 이끄는 모노콜렉션은 ‘도원몽 Peach Blossom Dream’, 산-수 Mountain Water’ 두 가지 컨셉트를 주축으로 한국의 옛것을 재해석하는 텍스타일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담淡’은 한국의 단색화와 서양의 모노크롬 페인팅에서 영감을 받아 마치 물이 들어 스며들고 중첩되며 내비치는 색과 질감의 농담을 표현한 디자인이다. 환기미술관에서 이틀간 만날 수 있었던 모노콜렉션의 새로운 디자인 ‘담’의 고운 색감과 패턴을 뷰파인더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