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렁한 집 안 어디에나 툭 던져놔도 포근함을 전해줄 니트 아이템.
따뜻한 수공예 감성
집 안에 온기를 더해주는 데코 아이디어 중 가장 손쉬운 방법은 니트를 활용하는 것이다. 특유의 촉감은 무엇이든 감싸주는 엄마 품처럼 포근하고 따뜻하다. 니트 디테일은 기술의 발달로 패턴과 모양은 다양해졌지만 올해는 특히 굵은 짜임 니트 아이템이 주목받고 있다. 올이 굵은 아이템은 시각적으로 풍성함이 두 배로 커져 포근한 분위기를 극대화할 수 있다. 투명한 볼이나 컵에 니트 싸개를 매치하면 보기에도 따뜻할 뿐 아니라 뜨거운 물이나 차를 담아 잡았을 때도 좋다.
1 굵은 짜임이 독특한 회색 원형 푸프는 바늘이야기에서 판매. 3만6천원. 2 격자 패턴의 울 혼방 니트 쿠션 커버는 H&M홈에서 판매. 3만5천원. 3 흰색 크로셰 니트 쿠션 커버는 자라홈에서 판매. 1만5천원. 4 바이어스로 포인트를 준 그레이 색상의 쿠션은 파이브콤마 제품으로 삼각관계에서 판매. 10만8천원. 5 두툼한 메리노울 소재의 아이보리색 루피망고 블랭킷은 플레이울에서 판매. 33만9천원. 6 유리병을 감싼 니트 커버는 파이브콤마 제품으로 삼각관계에서 판매. 4만2천원. 7 미니 뜨개 바스켓은 디어콤마에서 판매. 3만원. 8 장미나무로 만든 진한 갈색의 뜨개 전용 바늘은 울앤더강 제품으로 플레이울에서 판매. 3만원. 9 눈사람 모양으로 연출한 메리노울 소재의 루피망고 러그는 플레이울에서 판매. 32만9천원. 10 아이보리색 스툴 커버는 바늘이야기에서 판매. 4만원. 11 그러데이션 컬러의 니트 캔들 워머는 파이브콤마 제품으로 삼각관계에서 판매. 1만5천원. 12 불투명한 유리로 만든 랜턴 형식의 캔들 홀더는 홀메가드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19만5천원.
13 바닥에 깐 헤링본 패턴의 코셀린 블랭킷은 울앤더강 제품으로 플레이울에서 판매. 36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