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을 통해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브랜드 프로머스가 만들었다.
프로머스는 버려지고 잊혀지는 것을 발견해 의미 있는 것으로 만드는 브랜드다. 디자인을 통해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세 명의 디자이너가 뭉쳤다. 프로머스의 첫 번째 제품은 와인 캔들. 와인병은 맥주병이나 소주병과 달리 제조국마다 병의 성분과 크기, 색상이 달라 재활용이 어렵다. 따라서 대부분 깨서 매립하는 형태로 버려지고 있다. 프로머스는 와인병의 아랫부분을 재활용해 100% 소이 왁스 캔들을 만들었다. 병마다 색상이 조금씩 달라 더욱 매력적이고 불을 켜면 녹색 유리병에서 퍼지는 불빛이 주변을 아늑하게 만든다. 홈 파티나 근사하게 저녁을 차려놓고 먹고 싶은 날 곁들이면 좋을 듯. 가격도 2만2천원으로 일반 소이 캔들보다 저렴하다.
web www.fromu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