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퍼제로의 특별한 물건을 가득 만날 수 있다.
1 엄마와 아기가 꼭 붙어 있는 모습을 담은 그림책. 2 일본 라이프 스타일숍 스티치 재팬 stitch japan을 위해 만든 머그. 3 핸드메이드 지구본.
세계 각 도시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지하철 노선도 ‘시티 레일웨이 시스템’ 등 여행 관련 아이템을 주로 선보이는 그래픽디자인 스튜디오 제로퍼제로가 작업실 겸 쇼룸인 ‘제로 스페이스 Zero space’의 자리를 옮겼다. 장소는 이전과 같은 망원동이지만 유동인구가 많은 망원시장 근방으로 이사한 것. 인테리어와 가구 제작은 메종키티버니포니, 비아인키노 청담 매장 등을 시공했던 플랏엠에서 담당했다.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눈에 띄는 수납 가구는 제로퍼제로의 효자 상품인 포스터를 보관하는 용도이자 공간을 나누는 파티션 역할을 한다. 여행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진솔의 페인팅 원화, 일본으로 여행 갈 때마다 직접 사오는 문구들을 모은 ‘도쿄 문방구’ 등 제로 스페이스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물건들로 가득하다.
add 서울시 마포구 망원동 398-2 tel 02-322-7561 web www.zeroperzero.com
open 오후 5시~8시(토요일 오후 1시~7시, 일 · 월 · 화요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