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둥실 떠 있는 침대가 마치 환상의 세계로 인도한다.

20년간 리네로제 베스트셀러였던 피터 말리 Peter Maly 디자인의 뉴 버전 ‘피터 말리 2’ 침대, 감프라테시 디자인의 벽걸이형 ‘누보 Nubo’ 수납장, 5개의 스토리지가 부착된 로베르토 파올리 Roberto Paoli 디자인의 ‘유부 Yubu’ 거울, 피에르 샤팡 Pierre Charpin 디자인의 유광 카라라 대리석 ‘스텀프 Stump’ 협탁, 파스칼 모그 Pascal Mourgue 디자인의 ‘파스칼 모그 조명’, 카펫은 모두 리네로제 제품으로 새롭게 문을 연 디사모빌리 사옥에서 만날 수 있다.

밤새 눈이라도 내린 듯 온통 화이트로 뒤덮인 공간. 두둥실 떠 있는 침대가 마치 환상의 세계로 인도하는 마법의 양탄자처럼 놓여 있다. 복잡한 현실을 내려놓고 꿈나라로 떠난 여행에서는 기분 좋은 일들만 벌어질 것 같은 상상력을 고취시키는 침실 데커레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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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함과 우아함과 동시에 유아기부터 중고생 때까지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침대다.

미국 하이엔드 키즈 브랜드 뉴포트코타즈 NewportCottages의 ‘비버리 컬렉션 Beverly Collection’ 신제품을 소개한다. 뉴포트코타즈는 아이들이 사용할 침대를 찾다가 마음에 드는 제품이 없어서 직접 침대를 만들기 시작한 미국인 부부가 론칭한 브랜드다. 고급 재료와 세련된 컬러, 친환경 페인트로 도장한 원목 침대로 모든 제품을 미국에서 핸드메이드로 제작하는 것이 특징. 이번에 소개한 비버리 컬렉션은 모던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갖춘 제품으로 유아기부터 중고생 때까지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침대다. 정제된 곡선 라인과 중성적인 컬러로 아이의 성별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컬러는 프렌치 그레이 컬러와 미스틱 그레이 컬러 두 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 어떤 소품을 곁들이냐에 따라 분위기가 180도 달라지는 비버리 컬렉션은 아이의 성장기에 맞게 방을 꾸미고 싶은 엄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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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보기만 해도 따뜻해지는 니트 아이템으로 집 안을 채워보길.

1970~80년대에 유행했던 스타일을 재해석한 전등갓을 직접 짤 수 있는 ‘셰이드 키트 Shade Kit’는 울앤더갱 제품으로 플레이울에서 판매. 7만1천원. 

솜으로 채운 두툼한 실을 엮어 만든 매듭 모양의 ‘놋 Knot’ 쿠션은 디자인 하우스 스톡홀름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14만3천원. 

화려한 색감의 꽃 패턴과 굵게 짠 직물을 믹스매치한 러스틱 시크 플라워 러그는 간 Gan 제품으로 유앤어스에서 판매. 

하늘색 니트 원단을 풍성하게 꼬아놓은 듯한 니티드 스툴은 간 제품으로 유앤어스에서 판매. 가격 미정. 

다이아몬드 패턴의 골드 다이아몬드 니트 코튼 블랭킷은 자라홈에서 판매. 

손뜨개로 만들어 시들지 않는 니트 선인장은 어니스트미세스김 제품. 각각 5만8천원, 28만원. 

철제 프레임에 성글게 뜨개질해 포근함을 높인 ‘비니트 Biknit’ 라운지 체어는 모로소에서 판매. 가격 미정. 

철제 프레임에 손으로 두껍게 꼰 편안한 라푼젤 이지 암체어는 인다디자인에서 판매. 가격 미정. 12만9천원. 

꽈배기 모양의 새하얀 니트 쿠션 커버는 자라홈에서 판매. 4만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