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만이 데커레이션의 전부’라는 철학을 담았다.
언제부턴가 장식이 번잡스레 느껴졌다. 꾸밈없이 심플한 게 세련돼 보였다. 이딸라의 떼에마 컬렉션은 그래서 더욱 눈길 가는 라인이다. 1952년 가이 프랑크 Kaj Franck가 디자인한 것으로 ‘컬러만이 데커레이션의 전부’라는 그의 철학을 담았다. 초기에는 5가지 단색으로 출시되었으나 세라믹 컬러 글레이징 기법을 더해 색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워졌다. 그런 떼에마 컬렉션에서 2017년 신상 라인을 출시했다. 도트 블루와 라이트 블루의 볼과 머그, 접시를 새롭게 선보인 것. 기존 떼에마 컬러와는 물론, 한식기인 ‘떼에마 띠미’와 믹스해도 참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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