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ep Ca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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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원에서 영감을 얻은 베르게스 셀렉션의 ‘레스 베르나르데스’ 시리즈.

에이치픽스에서 소개하는 베르게스 셀렉션 Vergés Selection의 ‘레스 베르나르데스 LesBernardes‘ 시리즈는 수도원에서 영감을 얻은 라인이다. 엄격하고 종교적인 수도원의 분위기를 닮은 암체어, 벤치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너도밤나무의 간결한 원목 프레임에 수공예로 섬세하게 만든 위빙을 결합해 아름답다. 직선과 곡선의 적절한 조화, 편안하고 안정적인 착석감, 주거 환경뿐 아니라 상업 공간에서도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견고한 내구성 등을 갖췄다. 베스게스 셀렉션은 호텔, 레스토랑 등 상업 공간을 위한 제품을 제안하는 스페인 가구 회사 베르게스 Vergés에서 자체적으로 기획한 라인으로 디자인과 품질을 한 단계 높여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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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rnist k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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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하고 모던한 스타일의 아이 방에는 블랙&화이트 아이템이 즐비하다. 색상은 제한하지만 독창적인 디자인 제품을 선택해 아이의 창의력을 북돋워주자.

 

원하는 방향으로 각도를 조절해 불빛을 비추기 좋은 ‘오리지널 1227 미니’ 데스크 조명은 앵글포이즈 제품으로 리모드에서 판매. 35만원.

 

 

 

 

플라스틱 소재의 조각을 직접 조립해 만드는 펜던트 조명 ‘놈06 Norm06’은 노만코펜하겐 제품으로 인터로그에서 판매. 16만원.

 

 

 

 

칠판에 분필로 숫자를 쓴 듯한 패턴의 ‘푸플라 Fuffla’ 쿠션은 이케아 제품. 50×50cm, 1만4천9백원.

 

 

 

체구가 작은 사람이 앉기 편하게 의자 높이를 낮춘 ‘워킹 체어’는 무지 제품. 19만9천원.

 

 

 

 

강아지의 형태를 단순화해 디자인한 아동용 놀이 기구 겸 의자 ‘퍼피 도그 달마시안’은 마지스 제품으로 서광룩스에서 판매. 중간 사이즈 21만2천8백원.

 

 

책상의 높이와 각도를 신체에 맞게 조절할 수 있는 ‘챔피온 데스크’는 몰 제품으로 스페이스로직에서 판매. 가격 미정.

 

 

고전적인 캐비닛의 패턴을 입체감 있게 변형한 진열장 ‘로키 Rocky’는 라 챈스 제품으로 짐블랑에서 판매. 4백20만원.

 

 

 

물 세탁이 가능해 관리가 쉬운 플라스틱 소재의 ‘비비 vivi’ 러그는 파펠리나 제품으로 더디자인스토어에서 판매. 70×150cm, 23만8천원.

 

다양한 크기의 서랍, 선반, 옷장을 겸비한 유니버스 멀티 클로젯은 비아인키노 제품. 1백6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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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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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오브제 ‘올해의 디자이너’ 피에르 샤팡 ②

메종&오브제 ‘올해의 디자이너’ 피에르 샤팡 ②

메종&오브제 ‘올해의 디자이너’ 피에르 샤팡 ②

메종&오브제는 매년 세계적으로 디자인 및 데커레이션 분야에서 가장 뛰어나게 활약한 인물을 ‘올해의 디자이너’로 선정한다.

 

메종&오브제는 공식적으로 1월에는 제품 디자이너를, 9월에는 실내 건축 디자이너를 선정하는데 전시장에는 자신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준다. 올해는 프랑스 출신의 디자이너 피에르 샤팡 Pierre Charpin을 선정했다. 파리의 영향력 있는 갤러리 크레오 Kreo를 위한 컬렉션을 비롯해 리네 로제 Ligne Roset, 에르메스 라 메종 Hermes La Maison, 치나 Cinna, 롱포헤이 Wrong for Hay, 생 루이 saint-Louis 등과 꾸준히 협업해온 그는 왕성한 활동을 해왔지만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보석 같은 디자이너다. ‘오브제는 그 스스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풍경을 이루는 존재다’라는 철학으로 주로 사물과 배경 사이의 표현을 이해하는 데 관심을 갖고 디자인한다. 기분이 좋아지는 컬러감과 발상의 전환을 입은 유쾌한 그의 디자인 세계를 느낄 수 있는 생활 속 디자인을 소개한다.

 

피에르 샤팡의 일러스트 작품들.

 

세바스티안 롱과 협업해 만든 PC 램프.

 

복고풍 색감을 입은 세락믹 오브제.

 

갤러리 크레오를 위해 만든 ‘네오리’ 테이블

 

갤러리 크레오를 위해 만든 ‘네오리’ 베이스.

 

자노타 자로톤도.

 

‘베닌’ 베이스

 

에르메스 라 메종 ‘쿠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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