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간 라이프스타일리스트로 일해온 권은순이 <인테리어 스타일북>, <이야기가 있는 인테리어, 집> 등 다수의 책을 낸 데 이어 신간을 냈다.
권은순이 추천하는 소소한 물건을 볼 수 있다.
220쪽에서 등장하는 비트라의 사이드 테이블.
그동안 하나둘 모으고 오랜 시간 사용한 자신의 물건을 소개한 책 <집 안의 물건>을 출간한 것이다. 그녀가 실제 사용하는 소소한 살림살이를 담아낸 이번 책은 서정적인 분위기의 사진과 간결한 설명으로 독자들이 읽기 편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풀어냈다. 각종 주방 용품과 티타임을 위한 아이템, 촛대, 화병, 가구와 소품 등 작지만 생활에 필요한 물건부터 쓸수록 가치가 느껴지는 아이템까지 잘 정리되어 있다. 심플하고 실용적이면서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일상을 채우고 싶다면 이 책을 통해 그녀의 진심 어린 조언을 들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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