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IVE LIGHTS

CREATIVE LIGHTS

CREATIVE LIGHTS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의 개성과 아이디어가 스며 있는 아름다운 플로스의 조명들.

SKY GARDEN
매끈한 반구 형태의 전등갓 안쪽에 고전적이고 정교한 꽃 장식이 부조로 새겨진 스카이 가든은 마르셀 반더스가 디자인했다.

MISS K
필립 스탁이 디자인한 테이블 조명 미스케이. 튤립 모양의 내부 갓이 밝기 조절에 따라 형태를 드러내거나 숨긴다.

2097
이탈리아 조명 디자인을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 지노 사파티가 1958년에 디자인한 샹들리에 2097.

SERENA
파트리시아 우르키올라가 디자인한 세레나는 나뭇잎 모양의 디퓨저를 눕혔다 세우면서 빛 방향을 조절할 수 있다.

GOLDMAN
1800년대에 디자인된 클래식한 뱅커스 램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론 아라드의 골드맨.

TAB
영국 디자인 듀오 바버&오스거비가 디자인한 탭은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했으며 헤드 방향에 따라 무드 조명이나 스포트라이트로 활용할 수 있다.

TATOU
포유류 동물 아르마딜로의 딱딱한 가죽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타투는 파트리시아 우르키올라가 디자인한 제품이다.

PIANI
아랫부분을 작은 트레이로 활용할 수 있는 테이블 조명 피아니는 로낭&에르완 부훌렉 형제가 디자인했다.

MAYDAY
콘스탄틴 그리치치가 디자인한 메이데이는 5m의 긴 전선을 감아둘 수 있는 손잡이 겸 고리가 달려 있어 다양한 장소와 상황에서 활용하기 좋다.

STRING LIGHT CONE HEAD
마이클 아나스타시아데스가 디자인한 스트링 라이트 콘 헤드. 극도로 가느다란 선을 강조했으며 공간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ROSY ANGELIS
주름 잡힌 얇은 천을 씌운 로시 앤젤리스는 필립 스탁이 디자인한 플로어 조명이다. 천이 흔들리면서 빛도 함께 일렁이는 효과를 낸다.

GUNS
필립 스탁의 위트 있는 디자인이 돋보이는 건 조명. 총 모양에 따라 침대 사이드용 조명, 테이블 조명, 라운지용 플로어 조명 3종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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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협조

두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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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펼친 아름다움

벽에 펼친 아름다움

벽에 펼친 아름다움

한국 작가들의 작품을 엄선해 소개하는 에리어플러스에서 벽에 설치할 수 있는 A.P수납장 시리즈를 전시로 소개한다.

깔끔한 월넛 소재인 수납장은 박수이 옻칠 작가가 16개의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제작한 문을 선택해 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에리어플러스는 얇고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월넛 수납장을 제작했고 박수이 작가는 여기에 자개로 포인트를 주거나 표면에 입체감을 주는 등 색다른 옻칠 문을 곁들였다. 가로와 세로 형태로 하나 또는 여러 개를 달아 연출할 수 있으며 부엌에서는 매일 먹는 약이나 비타민제를 보관하고 현관에서는 열쇠나 우편물을 보관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어떤 문을 선택하느냐, 어떤 형태로 배치하느냐에 따라 벽에 걸린 설치 작품처럼 감상할 수 있는 수납장은 에리어플러스에서 두 달간 만나볼 수 있다. 수납장은 에리어플러스에서 두 달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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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그래퍼

차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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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가 빚어낸 오브제

전기가 빚어낸 오브제

전기가 빚어낸 오브제

3D 프린터에서 나온 폐기물 나일론 파우더를 사용해 흥미로운 작업을 하고 있는 스튜디오 일리오 Studio Ilio를 소개한다.

영국 왕립예술대학에서 만난 최성일과 파비오 헨드리 Fabio Hendry가 2015년 결성해 런던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는 디자인 스튜디오로,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제조법과 소재를 발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스튜디오 일리오는 3월 31일까지 일산에 있는 갤러리 디지털핸즈에서 진행된 전시 <열선 연장물>을 통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핫 와이어 익스텐션 Hot Wire Extensions’을 선보였다. 이 작품은 전류가 통하는 니크롬 선으로 뼈대를 만든 후 500℃까지 가열해 나일론 파우더를 녹이고 다시 굳히는 과정을 통해 살이 붙도록 제작했다. 온도와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두께를 활용해서 다양한 모양의 스툴과 조명 등을 만든것. 독창적인 기능과 아름다움은 독창적인 과정을 통해 완성된다고 믿는 이들의 작품은 인공적이면서도 자연적인 묘한 매력을 지녔다.
web www.studio-ili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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