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로 얻은 아름다움

실수로 얻은 아름다움

실수로 얻은 아름다움

노르딕브로스디자인커뮤니티(이하 NBDC)의 대표이자 디자이너인 신용환의 ‘조인어스 Joinus’는 실수로 깨진 오브제를 복구하는 도중에 영감을 얻어 제작한 스툴이다.

이미 생긴 균열을 완전히 메우기보다 그 자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담겨 있다. 이런 이유로 조인어스 스툴은 두 개의 스툴이 맞닿아 있지 않고 사이에 틈을 두고 있으며 금속 파이프로 두 덩이의 스툴을 연결했다. 완전하지 않은 틈이 존재하기에 그 자체로 더 의미가 있으며 핑크 컬러가 감도는 벨벳 패브릭과 골드 컬러의 조합도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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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따스해지는 러블리 아이템

마음이 따스해지는 러블리 아이템

마음이 따스해지는 러블리 아이템

바라만 봐도 포근하고 따스함이 묻어난다. 이 겨울이 사랑한 아이템.

 

크고 풍성한 쿠션과 정교한 구조로 이뤄진 인조 퍼 소재의 ‘치프리아 폴트로나’ 암체어는 에드라 제품으로 웰즈에서 판매. 가격 미정.

친환경 종이인 코일을 전통 방법으로 엮어 만든 전등갓은 펌리빙 제품으로 에잇컬러스에서 판매. 10만원.

조형적인 패턴과 다채로운 컬러가 믹스된 ‘더 원’은 씨씨타피스 제품으로 보에에서 판매. 가격 미정.

두툼한 니트 짜임이 돋보이는 라운드 형태의 푸프는 자라홈에서 판매. 12만9천원.

뉴질랜드산 양모를 사용해 네팔의 전통 수공예 기법으로 만들어 짜임이 촘촘한 빈백은 질라릴라 제품으로 짐블랑에서 판매. 98만7천원.

섬세하게 짜인 니트 러그와 소파 등을 블록 쌓기하듯 자유자재로 조립해 사용하는 파트리시아 우르키올라 디자인의 ‘만가스 스페이스’는 간 제품으로 유앤어스 판매. 가격 미정.

오가닉 코튼으로 만든 파인애플과 바나나 잎 모양의 니트 오브제는 펌리빙의 ‘프루티카나’ 시리즈로 에잇컬러스에서 판매. 각 6만8천원.

오가닉 코튼으로 만든 파인애플과 바나나 잎 모양의 니트 오브제는 펌리빙의 ‘프루티카나’ 시리즈로 에잇컬러스에서 판매. 각 6만8천원.

크바드랏의 모 혼방 커버가 적용돼 심플하고 고급스런 느낌을 주는 무선 스피커 ‘베오플레이 M5’는 뱅앤올룹슨에서 판매. 86만원.

감각적인 컬러 매치의 순모 블랭킷 ‘플러스 9’는 헤이에서 판매. 32만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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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경(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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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날의 파스텔 컬러 아이템

겨울날의 파스텔 컬러 아이템

겨울날의 파스텔 컬러 아이템

난방 기구 없이도 공간에 따스함을 불어넣을 포근한 파스텔 톤의 아이템 모음.

수납공간을 확보해 실용적인 의자는 스웨덴 가구 브랜드 블라스테이션 제품.

넨도 특유의 위트 있는 디자인이 돋보이는 수납장 ‘로프 컬렉션’은 카펠리니 제품. 크리에이티브랩에서 판매.

미니멀한 디자인의 서스펜션 조명은 무토 제품으로 인터로그에서 판매. 52만4천원.

넨도 특유의 위트 있는 디자인이 돋보이는 수납장 ‘로프 컬렉션’은 카펠리니 제품. 크리에이티브랩에서 판매.

‘아이리스’ 베이스는 헤이 제품으로 이노메싸.

연한 초록색으로 멋을 낸 수납장은 프랑스에 기반을 둔 상하이 디자인 스튜디오 메종 다다 제품.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의 ‘카르만 푸프’는 e15 제품으로 디옴니에서 판매.

플라스틱 캔들 홀더는 헤이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4만4천원.

비대칭적인 형태가 독특한 파트리시아 우르키올라 디자인의 ‘플로에 인셀’ 소파는 까시나 제품으로 크리에이티브랩에서 판매.

가느다란 선으로 제작된 바 체어는 페드랄리에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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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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