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4월 5일부터 6월 24일까지 ‘시간의 여정 Viaje del Tiempo’이라는 제목으로 한국 공예 전시를 개최한다.
마드리드 문화 예술의 거리에 위치한 스페인 국립장식박물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 공예 작가 장연순, 황삼용 등 27인이 만든 작품 총 97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다양한 자연의 소재가 사람의 손을 거쳐 공예로 구현되기까지 시간의 흐름을 따라가도록 구성되었으며, 전시 공간을 ‘자연의 시간’, ‘사람의 시간’, ‘사물의 시간’으로 나누어 선보인다.
tel KCDF 02-398-7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