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이노메싸의 쇼룸에서는 덴마크 디자이너 폴 헤닝센의 탄생 125주년을 기념해 <루이스 폴센 폴 헤닝센 125>전이 열렸다.
이 전시는 폴 헤닝센의 대표작인 PH5, PH 스노볼, PH 아티초크까지 3가지 펜던트 조명을 만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 전시의 주인공은 따로 있었다. 전 세계에 150개뿐인 2019 리미티드 에디션 ‘더 워터 펌프 TheWater Pump’ 플로어 조명을 국내에 처음 선보인 것. 브러시 처리된 브라스 플레임에 진한 호박색 글라스의 조합으로 폴 헤닝센의 사인이 각인되어 더욱 소장 가치를 높였다. 끊임없이 인기를 끌고 있는 루이스 폴센의 조명은 기능적이나 디자인적으로나 완벽에 가까워 앞으로도 꾸준한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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