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다가오지만 예전처럼 나들이를 떠날 수 없는 상황이다. 실내에서나마 봄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인테리어 아이템을 소개한다.
로얄코펜하겐 ‘폴로라 다니카’
덴마크 왕실 도자이 브랜드 로얄코펜하겐이 덴마크 식물 도감의 이름을 딴 ‘플로라 다니카’의 탄생 230주년을 기념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핑크, 퍼플, 옐로우, 블루, 레드 총 5가지 색상의 플라워 모티프를 담은 볼과 아름다운 4종의 난초가 드려진 플레이트로 구성되어 마치 식탁 위에도 봄이 찾아온 듯 화사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로얄코펜하겐에서 판매. 모티프에 따라 제품별 가격 상이 tel 02-749-2002
H&M 홈, 2020 S/S 컬렉션
어디에서나 잘 어우러지는 자연을 닮은 색상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H&M 홈 역시 2020년 S/S 시즌을 맞아 피스타치오 그린과 베이지 등 부드러운 컬러와 내추럴한 소재의 아이템을 출시한 것. 특히 볼드한 그래픽 프린트와 라운드 쉐입을 사용해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뉴트럴 컬러의 아이템은 자칫 공간 속 존재감이 드러나지 않을 수 있어 유니크한 형태나 소재로 고르는 것이 좋다. H&M 홈에서 판매. web www2.hm.com/ko_kr/home.html
이딸라 ‘나뿔라 플랜트 팟’
핀란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딸라가 봄을 맞아 첫 번째 화분 컬렉션을 선보인다. 핀란드어로 ‘단추’라는 뜻의 세라믹 소재 ‘나뿔라 플랜트 팟’은 고전적이면서도 간결한 형태로 식물의 크기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2개의 사이즈와 화이트, 다크 그린, 베이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또한 화분 하나만으로도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디자인으로 식물 없이 오브제로 활용해도 좋다. 이딸라에서 판매. 제품별 가격 상이 tel 02-749-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