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ing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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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 있는 삶을 즐기기 위해 놓쳐서는 안될 4월의 리빙 이슈.

 

 

기능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1인 의자

알로소가 1인용 리클라이너 체어 ‘라임 Lime’을 선보인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크라우디오 벨리니와 가구 연구소 스튜디오원이 협업한 제품으로 콤팩트한 크기로 공간을 적게 차지한다. 등받이와 발 받침의 각도를 각각 조절할 수 있어 몸에 꼭 맞는 편안함을 선사한다.

 

 

정리를 돕는 모듈형 수납함

락앤락에서 봄을 맞아 집 안을 정리 정돈할 수 있는 ‘차곡차곡 쌓아 쓰는 모듈 수납함’을 선보인다. 모듈형 시스템을 적용해 각기 다른 용량도 블록처럼 쌓아 보관할 수 있어효율적인 수납을 자랑한다. 철이 지난 의류부터 장난감, 책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보관하기에도 용이하다.

 

 

주방에서 만나는 마크 새들러

넥시스 갤러리는 끊임없이 하이엔드 인테리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주인공은 디자이너 마크 새들러와 이탈리아 주방 가구 브랜드 에우로모빌이 함께한 신제품 ‘세이 Sei’다. 모든 패널을 6mm 내외로 가공하고 아일랜드 상판에 쓰인 천연석 또한 매우 까다로운 공정을 거쳐 제작됐다. 미드웨이의 LED 조명은 세이를 하나의 인테리어 오브제로 보이게 만든 일등공신이다.

 

 

그윽한 향을 보존하는 와인 셀러

캐리어 냉장이 유로까브 프로페셔널의 새로운 빌트인 타입의 와인 셀러를 공개했다.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 장기 보관에도 와인의 깊은 향을 보존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특수 제작된 구조 설계를 통해 진동을 최소화했고 특수 글라스 도어를 도입해 와인의 산화와 노화를 막는다.

 

 

바른 자세를 위한 발 받침

시디즈에서 신제품 2단발 받침으로 현대인의 바른 자세 유지를 돕는다. 사용자의 상체가. 흔들리지 않도록 몸을 고정해 안정적인 자세를 만들고 신체의 피로를 효과적으로 줄여준다. 기본형 1종과 패딩형 3종으로 구성되며 각각 5만9천5백원, 7만5천9백원.

 

 

공유와 함께한 펫 가구

일룸에서 펫 가구 브랜드 캐스터네츠와 공유가 함께한 일상 화보를 공개했다. 실제 고양이 집사인 공유가 고양이와 함께 캐스터네츠를 사용하는 모습을 화보에 담았으며 반려동물과 함께 쓸 수 있다는 장점을 자연스럽게 보여줬다. 보다 자세한 화보는 23일 일룸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

 

 

온라인으로 만나는 욕실 시공 아이템

대림 디움에서 온라인 전용 욕실 시공 제품을 출시하며 최대 32%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부부 욕실형 7가지, 가족형 15가지의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이며 제품의 구매 시 실측과 철거, 3년 무상 AS 등 다양한 서비스 혜택이 있다.

 

 

손전등 같은 텀블러

써모스가 손전등을 닮은 텀블러 JNM을 출시한다. 큰 마개와 넓은 입구 덕분에 손쉽게 얼음을 넣거나 내부를 꼼꼼히 세척할 수 있어 편의성과 청결을 모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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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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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패브릭 소파를 어렵다고 했나

누가 패브릭 소파를 어렵다고 했나

누가 패브릭 소파를 어렵다고 했나

‘어휴, 패브릭 소파는 관리가 힘들어서 별로야’라는 편견을 가진 이들을 위한 특별한 패브릭 소파 모음. 최근 패브릭 소파의 화두는 기능성 원단이다. 여기에 브랜드의 개성이 더해져 가죽 소파 못지 않은 다양한 기능과 멋을 자랑한다.

 

ⓒ바이헤이데이

바이헤이데이 멀티소파 04 워터세이프 

워터세이프 패브릭으로 제작한 소파로 액체 오염에 강한 소파다. 워터세이프 패브릭은 방수기능성 원단으로 물이나 음료를 먹다가 쏟아도 오염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오염이 발생했을 때는 소량의 물을 묻히거나 세제를 희석한 물을 묻힌 후 부드럽게 닦아서 얼룩을 제거한 뒤 마른천으로 물기를 닦아내면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원한다면 패브릭을 분리하여 제시된 방법에 따라 세탁도 가능하다. 또 니팅 원단으로 간격이 미세해서 진드기가 서식할 수 없기 때문에 어린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사용하기에 여러모로  실용적이다.  바이헤이데이 특유의 간결하고 모던한 디자인도 거실 인테리어를 위한 선택으로 만족스럽다. 현재 15% 할인 중으로 2백70만원대.

 

ⓒ봄소와

봄소와 참이 3.5인용 아쿠아클린 패브릭 원목소파

국내에서 제작하는 소파 브랜드 봄소와에서 선보이는 소파로 구석구석 신경 쓴 소파다. 우선 겉의 프레임은 AA등급의 최상급 고무나무를 사용해 식물성 천연 오일로 마감했고, 내장재는 에어 쿨링 기능이 적용된 메모리폼으로 좌방석을 제작해  열을 흡수하고 복원력이 뛰어나다. 등쿠션은 구스 페더로 만들어서 몸을 편안하게 받쳐준다. 가구 조립시 사용한 접착제는 가장 강력한 국제 친환경 인증인 ECO-PASSPORT 인증을 받아 더욱 안심이 된다. 무엇보다도 소파 패브릭은  62종의 박테리어, 곰팡이, 진드기 테스트 검증을 완료했고, 액체를 비롯한 각종 오염을 물을 사용해서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는 아쿠아클린 원단이다. 취향에 따라 5가지 아쿠아클린 원단을 고를 수 있고 색상도 다양해서 어떤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린다. 가격은 원단 종류에 따라 다르며 3백만원 초반대다.

 

ⓒ에싸

에싸 트루디 4인 침대형 르브와 패브릭 소파 

에싸의 르브와 원단은 퓨앤케어 공법으로 마감한 원단이다. 화학처리된 실리콘이 아닌 95% 물로 만든 수성용액으로 원단을 마감해 더 부드럽고, 발수력이 강하다. 또 항균 기능으로 진드기와 박테리아 등 유해 세균이 서식하지 못하며 액체를 쏟거나 오염 물질이 묻어도 물이나 중성세제로 쉽게 닦아낼 수 있다. 트루디 4인 침대형 르브와 패브릭 소파는 특히 형태가 매력적이다. 메모리폼 토퍼가 내장돼 있는 침대형에서는 낮잠을 자거나 기대어 쉴 수 있고, 소파형에서는 앉아서 쉴 수 있다. 가족 구성원이 동시에 다른 용도로 사용해도 전혀 방해가 되지 않는다. 특히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는 더욱 쓰임새가 다양할 듯. 가격은 현재 할인 중으로 1백8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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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s DESIRE

Cook’s DESIRE

Cook’s DESIRE

요리에 빠지는 순간 욕심나기 시작하는 조리 도구의 세계.

 

절삭력 좋은 스테인리스 소재의 주방 가위는 헹켈. 7만원대.

 

쿠키는 어떤 틀로 찍어내느냐에 따라 그 가치가 상승하기도 한다. 알바 알토가 디자인한 쿠키 커터는 이딸라. 2개 2만원.

 

요리는 과학이다. 재료의 양을 측량할 때 두고두고 요긴하게 쓰이는 계량컵은 헤이. 250ml 1만4천원, 400ml 1만6천원.

 

무게(g)뿐만 아니라 부피 단위(ml, oz)로 변환할 수 있는 계량 저울은 피터스팬트리. 5만2천원.

 

잘나가다 완성 직전에 망가지는 음식도 많다. 특히 생선, 달걀말이, 부침개 같은 것들이 그렇다. 넉넉한 넓이의 뒤집개는 트라이앵글 제품으로 스튜디오준에서 판매. 8만4천원.

 

식재료를 손질하다 보면 다질 것이 수두룩하다. 실물로 봐야 더욱 귀여운 8cm 길이의 미니 차퍼는 글로벌 나이프. 9만9천원.

 

굽고 있는 스테이크 옆구리에 찔러 넣으면 레어, 미디엄, 웰던을 측정할 수 있는 고기 온도계는 루밍에서 판매. 하나쯤 갖고 있으면 괜히 전문가 같다. 2만2천원.

 

‘불맛’은 어찌 보면 또 다른 조미료다. 불맛 가득한 고기를 구울 수 있는 1인용 화로 대한은 밈 제품으로 서울번드에서 판매. 14만원.

 

완성 직전에 뿌리는 치즈는 요리에 풍미를 더한다. 메탈 소재의 심플한 치즈 그레이터는 헤이. 2개 3만1천원.

 

길들이는 맛이 있는 주물 팬은 스켑슐트. 직사각형이라 달걀말이를 만들 때 좋다. 3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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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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