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기묘하고 신비롭다. 미지의 세계, 우주의 면면을 닮은 의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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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집을 생각하며 제작한 ‘팔런 Pallone’ 체어는 레오룩스 제품으로 웰즈에서 판매. 가격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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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착륙을 의미하는 아킬레 카스틸리오니의 ‘알루나지오’는 아웃도어 체어로 제작됐으며, 다리가 길고 넓게 퍼지는 것이 특징이다. 자노타 제품으로 아템포에서 판매. 1백6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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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 아르니오가 디자인한 ‘볼’ 체어는 단순한 구체의 형태를 띠지만 포근한 내부를 자랑한다. 아르니오 오리지널스 제품으로 루밍에서 판매. 9백7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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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이 발사되는 모습을 형상화한 ‘베이비 로켓 바’ 스툴은 단단한 떡갈나무로 제작돼 견고함을 자랑한다. 아르텍 제품으로 비블리오떼끄에서 판매. 5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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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의 고리를 닮은 3개의 링이 의자를 맴도는 듯한 ‘서큐’ 체어는 제떼베 제품으로 챕터원에서 판매. 가격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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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애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파예 투굿의 ‘롤리 폴리’ 체어는 두꺼운 4개의 다리가 마치 아기 코끼리를 연상시킨다. 드리아데 제품으로 챕터원에서 판매. 9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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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나멜 목재와 금속의 조합으로 탄생한 ‘퍼스트’ 체어는 하나의 행성과 2개의 위성이 궤도를 따라 우주를 유영하는 듯한 등받이가 인상적이다. 멤피스 제품으로 루밍에서 판매. 2백1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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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알파벳 O를 형상화한 모오이의 ‘O’ 체어는 단순 가구가 아닌 조형물 같은 인상을 남긴다. 실내뿐 아니라 실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웰즈에서 판매. 가격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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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구름을 닮은 ‘월라스’ 체어는 폴리폼 제품으로 디사모빌리에서 판매. 가격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