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는 공간을 지탱하는 가장 기본적인 자재 중 하나다. 그러니 더욱 꼼꼼하고 확실하게 따져봐야 한다. 단순 시공에 그치지 않고 항상 새 마루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 서비스까지 제안하는 마루 브랜드 올고다 OLGODA의 일곱 가지 마루를 소개한다.
올고다 밸런스 – 마호가니 티크
올고다 밸런스는 고강도 내수 코어재인 올코어(OL-core)와 내수합판 두 가지 소재를 조합한 강마루다. 내구성이 좋고 찍힘이나 습기에도 강해 오랫동안 튼튼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마호가니 티크는 헤링본으로 시공하면 공간을 더욱 클래식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곡선이나 클래식한 요소가 엿보이는 가구와 매치하면 깊은 브라운 컬러와 어우러져 따스하면서도 고풍스러운 느낌을 살릴 수 있다.
올고다 그루브 – 반다이크 브라운
나뭇결과 패턴에서 생동감이 느껴지는 그루브의 반다이크 브라운으로 시공한 주방. 반다이크 브라운은 나무 본연의 웅장하고 깊은 컬러와 결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마루다. 같은 나무 소재나 중성적인 색상의 가구와 매치하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강렬한 원색보다는 톤 다운된 가구와 연출해볼 것을 추천한다.
올고다 솔리드 – 시쉘 화이트
고강도 내수 코어재인 올코어(OL-core) 소재를 사용해 일반 강마루에 비해 찍힘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허받은 후면 UV 코팅 기술이 적용돼 수분 침투를 최소화해 내습성이 높고 시공이 간편하다. 시쉘 화이트는 햇빛에 반짝이는 조개껍데기를 떠오르게 하는 밝고 부드러운 화이트 컬러의 마루로 식물이나 원목 가구, 목가적이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올고다 밸런스 – 스칼렛 화이트
가까이에서 보면 부드러운 베이지 컬러의 마루처럼 보이지만 멀리서 보면 바닥재 표면에서 은은한 레드 톤을 느낄 수 있다. 밝은 색감의 마루지만 밋밋해 보이지 않는 것이 장점. 차분한 느낌을 주는 마루에 남성적인 디자인이나 어두운 색감의 가구를 매치하면 공간에 지루함을 줄이고 집중하고 싶은 요소를 확실히 보여줄 수 있다.
올고다 그루브 – 폴라 그레이
원목 마루의 질감과 시각적인 아름다움은 그대로 살리되, 관리가 쉬운 것이 장점인 그루브. 특히 폴라 그레이는 이름에서 느껴지듯 차분하고 시적인 그레이 컬러와 나무의 질감이 고스란히 살아 있는 마루로 고급 별장이나 로프트 하우스 같은 아늑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빈티지 가구와 특히 잘 어우러지며 겨울에 포근한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 요소로 부족함이 없다.
올고다 밸런스 – 세인트 캐시미어
세인트 캐시미어는 나무의 부드러운 결과 화이트 컬러의 조화가 어우러진 마루다. 밝고 깔끔한 공간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마루로 라인이 살아있는 모던한 가구와 매치하면 잘 어울린다. 그레이, 블랙, 우드 컬러의 가구를 배치하면 현대적이고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올코어(OL-core)와 내수합판을 가장 최적의 비율로 결합해 제작한 강마루로 내구성과 내수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올고다 시그니처 – 첼로 월넛
원목의 자연스러움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마루로 자연 상태의 나무를 얇게 깎은 무늬목 특유의 입체감을 살려 발에 닿았을 때 살아있는 나뭇결의 느낌을 선사한다. 인기가 많은 월넛 컬러는 어떤 스타일의 가구와도 잘 어울린다는 장점이 있다.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북유럽 스타일의 가구와 매치하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