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E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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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과 몸이 즐겁고 애국 소비까지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메이드 인 코리아’라는 당당한 포부로 만들어진 토종 식품 열여덟 가지를 소개한다.

↑ 영덕산 게로 만들어 맛과 향이 뛰어나다. 밥도둑이 따로 없는 영덕 게딱지장과 게간장은 영덕농수산조합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 게딱지장과 게간장 각각 200g, 1만9천원.

 

 

↑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보존 지역인 신안군 증도에서 생산한 프리미엄 소금. 각 3년, 5년, 8년간 간수를 빼 영양과 미네랄이 풍부한 소금은 그랑씨엘에서 판매. 각각 300g, 1만9천~4만2천원.

 

 

↑ 경남 통영과 고성 인근에서 어획한 제철 멸치 중 최상품 멸치를 선별해 건조한 어린이 멸치. 짜지 않아 밥에 비벼 먹어도 좋은 어린이 멸치는 SSG 푸드마켓에서 판매. 150g, 9천원. 

 

 

↑ 100% 국내산 통새우, 통다시마, 통멸치, 통표고버섯을 갈아 만든 순수 천연 조미료 4종은 인테이크 쇼핑몰에서 판매. 4개 세트, 2만1천5백원.

 

 

↑ 35년 경력의 양봉자이자 아버지의 꿀을 딸이 만든 모던한 패키지에 담은 제품. 아카시아꿀과 야생화꽃꿀을 20g씩 담아 휴대와 섭취가 간편하다. 허니스푼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 10포, 2만원.

 

 

↑ 국내산 쌀에 전통 누룩을 넣어 손으로 빚고 항아리에서 발효시킨 우리나라 고유의 발효주. 깊고 부드러운 맛에 천연 탄산의 청량감이 일품인 손막걸리는 복순도가에서 판매. 935ml, 8천8백원.

 

 

↑ 100% 국산 생깨를 세척, 건조, 압착하기까지 열을 가하지 않아 고유의 향이 살아 있고 뒷맛이 상쾌한 쿠엔즈버킷의 참기름과 들기름 세트는 현대백화점 본점에서 판매. 각각 180ml, 6만1천원. 

 

 

↑ 부산 구포 지역에서 유명한 명물인 구포쫄깃국수. 60년째 매일 날씨에 따라 소금, 밀가루, 물의 비율을 달리해 만든다. 디앤디파트먼트에서 판매. 소면과 중면 각각 700g, 3천원씩. 

 

 

↑ 83가지의 산야초를 6년간 옹기에 발효시킨 산야초 발효 효소와 국내산 배를 3년간 숙성시켜 만든 배 식초 세트는 인시즌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 각각 375ml, 10만원.

 

 

↑ 100% 자연산 감태를 채취부터 건조까지 수작업으로만 만들어 바다의 진한 맛이 일품이다. 바다숲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 볶은감태 25g 7천2백원, 구운감태 25g · 생감태 20g 7천5백원.

 

 

↑ 지리산 산수유 마을에서 1년에 딱 한 번 입동에 채밀한 꿀과 벌집을 함께 담아 농익은 맛이 일품인 야생화꿀과 아카시아꿀 세트는 당산나무 벌꿀 쇼핑몰에서 판매. 각각 30g, 8천8백원. 

 

 

↑ 햇빛에 말린 쫄깃한 식감에 40년 전통의 국수는 판타스틱국수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 小국수 700g 6천7백원, 강황 국수 300g×3 1만8백원, 쑥국수 300g×3 1만4천4백원. 

 

 

↑ 저온으로 도정하여 열에 의한 손상이 없어 영양이 높고 밥맛이 좋은 추청쌀과 찰현미는 올가니카 제품으로 올가니카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 각각 4kg, 2만원대. 

 

 

↑ 국내 최초의 크래프트 맥주로 국내산 생강으로 맛을 낸 허그미, 몰트의 진한 풍미가 좋은 비 하이, 시트러스 향의 코스믹 댄서 등은 현대백화점 본점에서 판매. 각각 330ml, 3천원대. 

 

 

↑ 설탕을 넣지 않고 신맛, 단맛, 매운맛, 쓴맛, 짠맛의 오미자 원액은 그대로만을 담은 효종원 쇼핑몰에서 판매. 375ml, 2만4천9백원. 

 

 

↑ 참숯 여과 방식을 거친 황금보리 증류소주와 대나무 순의 농축액을 더한 솔송주는 SSG 푸드마켓에서 판매. 각각 375ml, 황금보리증류주 3천5백원, 솔송주 6천원. 

 

 

↑ 청정 해역의 최고급 다시마를 15일간 숙성시킨 우려먹는 다시마와 얇게 빚어 입에 녹는 명주 다시마는 우림식품 온라인 쇼핑물에서 판매. 우려먹는 다시마 50g 3천9백원, 명주 다시마 50g 9천원.

 

 

↑ 국내산 콩에 화학조미료나 첨가제를 넣지 않고 효소 공법으로 만든 한된장, 한간장은 한길식품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 한된장 450g 1만4천원, 한간장 300ml 8천5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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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그래퍼

안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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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간편할 수가

이렇게 간편할 수가

이렇게 간편할 수가

컵에 따르기만 하면 되는 액상커피. 브랜드별로 그 맛과 향은 어떻게 다른지 메종 테스터 4인이 꼼꼼히 따져봤다.

1위ㅣ브랜디 포션커피
드립 커피로도 유명한 일본 브랜드의 커피 분말로 만든 무가당 액상 커피. 4개입, 2천5백원.

문소진 입안을 부드럽게 감싸주면서 개운하게 해주어 식후에 마시기 제격이다. 침전물 없이 물에 잘 섞이고 부드러운 맛으로 자꾸 마시고 싶다.
안진하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즐기기에 가장 깔끔한 맛. 고소한 맛이 나면서 신맛이 거의 없어 가장 무난하게 즐길 수 있다.
이주희 맛이 진하고 고소하다. 더치 커피를 마실 때 나는 향긋하면서 깔끔한 향이 좋다. 우유에 섞어 아이스 라테로 즐겨도 좋지만 찬물과 얼음을 넣어 마실 때가 가장 맛있다.
유영주 향이 독특하지 않고 무난하며 깔끔한 맛이라 부담 없이 즐기기에 좋다.

2위ㅣ탐앤탐스 액상커피 예가체프 블렌드
국내에서 직접 로스팅한 아라비카 품종을 추출하고 블렌딩한 액상 커피. 6개입, 7천5백원.

문소진 풍부한 다크 초콜릿 향이 나고 맛이 진하다. 단, 물과 적당히 잘 섞이는 반면 침전물이 생긴다는 게 단점이다.
안진하 진한 초콜릿 향으로 아이스보다는 따뜻하게 먹을 때 풍미가 더욱 깊어진다.
이주희 초콜릿 향이 진하게 난다. 신맛도 강한 편이라 아이스 라테보다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잘 어울린다.
유영주 4가지 커피 중 가장 깊고 그윽한 맛이 만족스럽다. 쌉싸름한 원두 특유의 맛과 향이 제대로 살아 있다. 단, 침전물이 가라앉아 아쉽다.

3위ㅣ맥널티 액상포션커피
품질 좋은 100% 콜롬비아 원두를 사용한 프리미엄 액상 커피. 10개입, 3천9백원.

문소진 깔끔하면서 신선한 커피 맛이 난다. 향이 약하지만 쓴맛이 없어 연한 블랙커피를 원하는 사람에게 좋을 것 같다.
안진하 에스프레소가 아닌 천천히 내린 드립 커피 맛이 난다. 다소 밋밋하고 깊은 맛이 느껴지지 않는다.
이주희 맛이 진하지 않고 향이 약한 편이라 아쉽지만 4가지 제품 중 가장 가격이 저렴해 사무실에 두고 무난하게 즐기기에 좋은 제품이다.
유영주 물의 양과 상관없이 제품 자체의 커피 맛이 연하고 밍밍한 편이다. 무난하게 마시기 좋으나 깊은 맛이 없고 향 또한 진하지 않다.

4위ㅣ카페베네 톡톡 아메리카노 캡슐커피
캡슐커피 콜롬비아와 브라질산 원두 추출액을 함유한 액상 커피. 6개입, 4천9백원.

문소진 진한 커피 맛이 나지만 침전물이 많고 뒷맛이 텁텁하다.
안진하 커피 본연의 맛보다는 탄 맛이 강하게 느껴져 가장 만족도가 낮은 제품이다.
이주희 맛과 향이 꽤 진한 편으로 출근하자마자 마시는 모닝 커피로 좋다. 찬물에 타도 고소한 맛이 살아 있다.
유영주 원두 특유의 맛보다 여러 가지가 블렌딩된 듯한 복잡한 맛으로 커피 본연의 맛이 가려진다. 가라앉는 침전물 역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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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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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아이스 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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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아이스 베이비

1 뒷면의 손잡이를 이용해 집게 없이도 얼음을 분리할 수 있는 아이스 몰드는 조셉조셉 제품으로 롯데홈쇼핑 온라인몰에서 판매. 1만9천8백원. 2 플래티늄 실리콘 소재로 인체에 무해하며 내구성이 강한 아이스 몰드는 레쿠에 제품으로 코코미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 8천6백50원. 

 

 

1 12가지 캐릭터 모양으로 구성된 무독성 실리콘 소재의 아이스 몰드는 바큐빈에서 판매. 1만4천3백원. 2 지름 5cm의 원형 얼음을 만들 수 있는 아이스 몰드는 알럽하우스 제품으로 텐바이텐에서 판매. 3천9백원. 

 

 

1 뚜껑이 있어 위생적인 실리콘 소재의 아이스 몰드는 파미레 제품으로 대일코리아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 1만2천9백원. 2 전자레인지와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한 실리콘 소재의 미키마우스 모양 아이스 몰드는 스케이터코리아 제품으로 홈앤쇼핑에서 판매. 1만4천원.

 

 

1 낱개로 얼음을 얼릴 수 있어 냉동실 수납이 편리하고 아이스크림이나 젤리 제조가 가능한 미니 아이스 몰드는 실리만 제품으로 신세계몰에서 판매. 1만3천원. 2 하트와 꽃 모양의 아이스바 제조가 가능한 미끄럽지 않은 실리콘 재질의 아이스 몰드는 파미레 제품으로 대일코리아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 1만1천9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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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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