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니스 레스토랑 특유의 천편일률적인 빨간색을 탈피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썬앳푸드에서 강남의 센트럴시티에 모던 차이니스 레스토랑인 ‘모던눌랑’을 오픈했다. 차이니스 레스토랑 특유의 천편일률적인 빨간색을 탈피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이곳은 ‘차이니스 라운지’를 컨셉트로 하며 입구에 세련된 칵테일 바를 조성해놓았다. 이곳에서는 이태원의 유명 바인 ‘부즈’와 협업해 선보이는 고량주 베이스의 다양한 칵테일을 제공하며 식전에 바에서 칵테일 한잔을 즐기거나 요리와 함께해도 좋다. 전통 중국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던눌랑의 메뉴 또한 신선하다. 빨간색 빈티지 케이지에 담겨 나오는 전채 요리 세트, 한입 크기의 몽실 탕수육, 블랙빈 소스 마늘 메로찜 등 그동안 쉽게 만날 수 없었던 차이니스 메뉴가 새로운 식감을 선사한다.
주소 서울시 강남구 반포동 118-6 문의 02-6282-5005
기다렸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
오픈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던 포시즌스 호텔 서울이 광화문에 드디어 오픈했다. 43개의 스위트룸을 포함한 총 317개의 객실을 비롯해 각기 다른 컨셉트를 지닌 7개의 레스토랑과 바, 3층 규모의 포시즌스 클럽 서울 등 최고급 시설을 갖췄다. 포시즌스 호텔의 명성을 이어가는 고급스러운 호텔 내부와 객실은 자연 채광이 극대화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 한국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인테리어 역시 남다르다. 28층 라운지와 일부 객실에서는 경복궁과 청와대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을 자랑한다. 포시즌스 서울의 7개의 레스토랑 역시 관심거리. 중식당 유 유안과 일식당 키오쿠, 이탤리언 레스토랑 보칼리노, 뷔페 레스토랑 마켓 키친, 시크한 분위기의 바 찰스 H, 이탤리언 스타일의 칵테일 바 바 보칼리노, 로비 라운지 마루 등의 다이닝 공간은 세계 각국의 유명 셰프와 바텐더들이 포진해 환상적인 푸드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그 외 3개 층의 포시즌스 클럽 서울과 스파, 네일 바 등을 갖추었으며 대규모 볼룸 두 개와 다양한 소규모 공간을 갖춰 각종 이벤트와 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만든 ‘클라우디 베이 소비뇽 블랑 2015’ 빈티지가 10월 31일, 전 세계에 동시 출시됐다.
클라우디 베이 와이너리 포도밭 전경
2015년 10월 31일, 전 세계 와인 애호가들의 관심을 받으며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클라우디 베이 소비뇽 블랑 2015’. ‘클라우디 베이 와이너리 탄생 30주년’ 빈티지이자 ‘클라우디 베이’ 와인의 유래와 그 역사에 충실한 빈티지로 그 어느 해보다 특별함을 더했다. ‘클라우디 베이’는 미국, 호주, 칠레, 아르헨티나 등의 신세계 중에서도 와인 생산을 가장 늦게 시작했지만 어느 나라보다도 빠른 성장을 보인 뉴질랜드에서 만든다. 뉴질랜드 천혜의 자연환경을 근간으로 한 말버러 지역은 독특하고 신선한 소비뇽 블랑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한데 그 중에서도 ‘클라우디 베이’가 가장 대표적이다.
가을보다 더 깊은 맛, 클라우디 베이 소비뇽 블랑 2015
소비뇽 블랑의 벤치마크 와인이자 클라우디 베이의 대표 와인인 ‘클라우디 베이 소비뇽 블랑 2015’ 빈티지. 세계적인 와인 매거진 ‘와인 스펙테이터’에서 100대 와인에 선정되고, ‘와인 애드버킷’, ‘디켄터’, ‘와인 인수지아스트’ 등을 통해 저명한 전문가들에게 이미 그 맛과 품질을 인정받은 바 있는 ‘클라우디 베이 소비뇽 블랑’의 2015 빈티지는 깊고 강렬한 맛을 선사한다. 침이 고이는 산도로 팔레트에는 구조감과 흥미를 불러 일으킨다. 뉴질랜드 말버러 소비뇽 블랑의 특징을 잘 드러낸 2015 빈티지는 여러 번의 서리로 위기가 계속되었지만 재배 기간의 건조한 기후 덕에 포도의 이른 성숙과 이례적인 품질의 포도를 가져다 주었다. ‘클라우디 베이 소비뇽 블랑 2015’는 신세계, 롯데, 갤러리아 등 서울 주요 백화점과 밀레니엄 서울 힐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까페 드 마린, 까페74, 마켓 비노플라워, 까사델비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을 만찬, 와인과 굴 요리
밤이 길고, 깊어지는 가을날, 와인과 굴의 환상적인 조합을 입안 가득 느껴보는 건 어떨까? 신선한 굴 본연의 미네랄리티 minerality는 클라우디 베이 소비뇽 블랑의 미네랄리티와 만났을 때 더 극대화된다. 클라우디 베이 소비뇽 블랑은 굴 요리와 함께 마시면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굴과 고추, 자몽 드레싱
석화 8개, 고추 드레싱(홍고추 1/2개, 쌀식초 3큰술, 고수 2~3줄기, 설탕 1/2 작은술), 자몽 드레싱(자몽 알갱이 3큰술, 화이트 와인 식초 2큰술,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1큰술, 꿀 1작은술, 다진 양파 1/2 작은술, 후춧가루 조금씩)
1 고추는 씨를 빼고 잘게 다지고, 고수도 손질해 물기를 빼고 잘게 다진다.
2 쌀식초에 1과 설탕을 넣고 섞어 고추 드레싱을 만든다.
3 자몽은 껍질을 벗기고 속 알갱이를 알알이 뜯는다.
4 양파를 잘게 다지고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화이트 와인 식초, 꿀, 후춧가루, 자몽 알갱이를 모두 넣고 섞어 자몽 드레싱을 만든다.
5 석화는 먹기 직전에 찬물에 헹궈 불순물을 제거하고 물기를 뺀 후 그릇에 담아 두 가지 드레싱을 각각 올린다.
굴 찜
석화 12개, 클라우디 베이 소비뇽 블랑 2큰술, 물 1~2컵, 소스(양파 1/4개, 레몬 1/4개, 클라우디 베이 소비뇽 블랑 1큰술, 사우어 크림 4큰술)
1 석화는 찌기 직전에 찬물에 헹궈 불순물을 제거하고 물기를 뺀다.
2 양파는 잘게 다지고 레몬은 즙을 낸다.
3 볼에 다진 양파, 레몬 즙, 소스 재료의 클라우디 베이 소비뇽 블랑, 사우어 크림을 섞어 소스를 만든다.
4 찜기에 물 1~2컵을 넣고 김이 오르면 굴을 넣은 후 클라우디 베이 소비뇽 블랑을 뿌린다. 다시 끓여서 살이 통통하게 올라올 때까지 살짝 찐다.
5 굴을 꺼내 그릇에 담고, 준비한 소스와 함께 낸다.
굴 튀김
굴 24개, 튀김반죽(빵가루 1컵, 달걀 1개, 식용유 적당량, 밀가루 조금씩), 드레싱(식초 1큰술, 라임즙 1큰술, 간장 1/2큰술, 와사비 1작은술, 꿀 적당량)
1 굴은 튀기기 직전에 찬물에 헹궈 불순물을 제거하고 물기를 뺀다.
2 달군 튀김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밀가루, 달걀물, 빵가루 순으로 튀김옷을 입힌 굴을 올려 노릇하고 바삭하게 튀겨 기름을 뺀다.
3 2를 그릇에 담고, 재료를 모두 섞어 만든 드레싱을 함께 낸다.
매생이 굴국
매생이 150g, 굴 150g, 물 4컵, 다시마 한 조각, 국 간장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후춧가루 조금씩
1 매생이는 물에 담가 손으로 풀어가며 불순물을 골라내고 2~3번 헹군 다음 체에 건져 물기를 뺀다.
2 굴은 끓이기 직전에 찬물에 헹궈 불순물을 제거한 후 물기를 뺀다.
3 냄비에 물을 붓고 다시마를 넣어 끓으면 다시마는 건져내고, 매생이와 마늘을 넣어 끓인다.
4 3에 굴을 넣고 국 간장으로 간을 맞춘 다음 다시 한 번 끓인다. 기호에 따라 후춧가루를 뿌린다.
문의 엠에이치 샴페인즈 앤드 와인즈 코리아 02-2188-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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