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에서 맛보는 이탈리아 창작요리, 스테이플 앤 팬시

시애틀에서 맛보는 이탈리아 창작요리, 스테이플 앤 팬시

시애틀에서 맛보는 이탈리아 창작요리, 스테이플 앤 팬시

온전한 한 접시를 여유롭게 즐기고 싶다면? 취향에 따라 골라 가는 시애틀의 유명 레스토랑 6곳을 소개한다.


 

스테이플 앤 팬시 

소규모 독립 카페가 즐비한 캐피톨힐과 함께 시애틀의 핫 플레이스로 유명한 발라드 애버뉴에 위치한 스테이플 앤 팬시 Staple&Fancy. 1900년 초에 증축되어 프로펠러와 모터 등의 선박 부품을 만들던 공장을 개조한 곳이다. 카페, 레스토랑, 바가 즐비한 이 거리에서 단연 유명한 이곳은 오너 셰프 이단 스토웰이 정통 이탈리아 요리법에 근간해 친숙하고 캐주얼한 창작 요리를 선보인다. 요리법이 간단하지만 그래서 더욱 신선한 허브와 올리브유의 풍미가 단박에 느껴진다. 감자 뇨키, 라비올리, 무화과와 발사믹으로 맛을 낸 폭찹 등이 인기 메뉴. 프로슈토, 모르타델라, 살라미 등 이탈리아식으로 가공한 수제 햄과 소시지는 적당한 짠맛에 씹을수록 고소해 절로 와인을 부를 정도. 이곳의 인기 메뉴를 두루 맛보고 싶다면 1인당 55달러에 애피타이저, 파스타, 메인 디시, 디저트 등을 당일 공수되는 식재료로 만들어 매일 달라지는 코스 요리를 추천한다. 


ADD
4739 Ballard Ave, NW Seattle, Wa 98107 

TEL +1-(206)-789-1200

CREDIT

에디터

포토그래퍼

임태준

TAGS
시애틀 굴 전문 레스토랑, 테일러 셸피시 오이스터 바

시애틀 굴 전문 레스토랑, 테일러 셸피시 오이스터 바

시애틀 굴 전문 레스토랑, 테일러 셸피시 오이스터 바

온전한 한 접시를 여유롭게 즐기고 싶다면? 취향에 따라 골라 가는 시애틀의 유명 레스토랑 6곳을 소개한다.


테일러 셸피시 오이스터 바

워싱턴 주에서 5대째 굴과 조개 양식 사업을 하는 테일러 셸피시 오이스터 바 Taylor Shellfish Oyster Bar. 굴 전문 레스토랑으로 북태평양의 양식장에서 생산하는 굴, 바지락, 지중해 홍합, 코끼리 조개를 맛볼 수 있다. 현대화된 시스템과 꾸준한 수질 검사를 통해 품질이 한결같이 유지되고 갯벌에서 식탁까지 최단 기간에 옮겨진 신선한 해산물이다. 굴튀김, 굴 스튜, 굴구이 등 굴로 만들 수 있는 모든 요리를 즐길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워싱턴과 밴쿠버에서 자란 총 5종류의 굴과 코끼리 조개를 생으로 즐길 수 있는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신선한 바다의 풍미와 달착지근한 감칠맛이 입안을 가득 메운다. 물에 담그지 않고 조개가 가진 수분만으로 단시간에 찌는 조개찜, 바질 페스토로 맛을 낸 홍합 스튜도 있다. 


ADD
124 Republican St, Seattle, WA 98109 


TEL
+1-(206)-501-4442

CREDIT

에디터

포토그래퍼

임태준

TAGS
시애틀 해산물 레스토랑, 아쿠아 바이 엘 가우초

시애틀 해산물 레스토랑, 아쿠아 바이 엘 가우초

시애틀 해산물 레스토랑, 아쿠아 바이 엘 가우초

온전한 한 접시를 여유롭게 즐기고 싶다면? 취향에 따라 골라 가는 시애틀의 유명 레스토랑 6곳을 소개한다.


 

아쿠아 바이 엘 가우초

항구도시 시애틀에서도 가장 아름답다는 엘리엇만 바로 옆에 위치한 아쿠아 바이 엘 가우초 AQUA by El Gaucho. 통유리 창과 널찍한 야외 갑판이 있어 낭만적인 부두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레스토랑 소개 사이트 ‘가욧 gayot’에서 2012년 미국 내 해산물 레스토랑 10으로 뽑힌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니 제대로 된 해산물 요리를 즐기고 싶다면 꼭 가봐야 할 곳. 워싱턴 주에서 신선한 제철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는데 특히 서양에서는 최근에서야 먹기 시작한 해초를 곁들인 일본식 된장 드레싱의 게살 샐러드는 다른 레스토랑에서는 맛볼 수 없는 진미를 선사한다. 시애틀에서 가까운 알래스카에서 공수해 신선하기 그지없는 넙치를 굽고 적포도주 소스를 뿌린 메뉴도 있다. 28일 동안 숙성시킨 앵거스 비프 스테이크와 고기와 생선은 물론 유제품을 넣지 않은 메뉴도 있으니 육식주의자와 채식주의자의 입맛도 모두 충족시킨다. 


ADD
2801 Alaskan Way, Pier 70 Seattle, WA 98121


TEL
+1-(206)-956-9171

CREDIT

에디터

포토그래퍼

임태준

TAGS